회색 콘크리트 커피 숍 글글



커피숍에 앉아 문득 창가에 비친 가로수로 가득찬 창문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 녹음진 나무들이 우리가 감상하는게 아닌 나무들이 우리를 창문 안으로 넣어 버린게 아닐까?]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진다.
그리고 시대는 우리에게 커피 한잔을 권하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색도화지도 포장 된 회색 건물 안에 희희낙낙 커피를 마시며 갇혀 있었다.

자연과 더불어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우리안에 가두고 있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영화 [해프닝]의 일이 일어날수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사람들은 불감증에 노출되어 살아 가고 있다고 한다. 어떤 불감증이던 좋은 건 없는데 말이다.
중동의 자살폭탄테러처럼 산소를 제공해주는 나무들이 자살테러를 해서 곤란한 일 없도록 산소호흡기를 검색해서 구매하자
산소호흡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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