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Ghost) - 영혼의 무게 글글

우선 종교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나의 영혼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영혼의 무게라고 하니 패트릭스웨이지 라는 배우가 생각 난다.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친구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죽어서도 그녀를 향한 마음에 영혼이 지상에 남아 데미무어를 지키는 내용이다.
그렇다. 나는 영화 [사랑과 영혼]의 홍보대사였던 것이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물론 뻥이다. 어쨌든 패트릭스웨이지는 영혼이었지만 깡통을 건드리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 물리적인 힘을 작용 할 수 있을 만큼 ex버전 영혼으로 진화 하게 된 것이다. 그로인해 그는 그 힘만큼 영혼에 무게가 실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다시 돌아와서 내 영혼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나는 사실 방금 전 있던 일로 인해 나의 영혼의 무게는 아주 light한 것을 알...았다.
물론 내가 콘푸롤스터light나 카수light 를 좋아한다고 해서 게임어플리케이션light 버전을 좋아하거나 내 영혼의 무게가 light하다는 것은 아니다.

약 2시간 전에 있던 일이었다.
"돌을 굴릴 때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눈덩이가 되지만 평지에 굴린다면 그저 눈에 묻힌 작은 돌로 남을 것이다."
이 말을 쓰고 싶던 나는 앞 뒤로 엄청난 뻘소리를 쓰느라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였고 글을 마칠 무렵 얘기는 또 뒤집히고 뒤집혀 떡 얘기로 넘어가게 됐다. 그리고 잠깐이고 비공식적이지만 떡보의하루 홍보팀이 되었었다.
그렇게 떡 홍보를 한 뒤 나의 위장은 떡과 무언가의 음식을 요구하며 위액 투쟁을 시작했고 내 몸과 싸우기 싫은 나는 콘푸러스트light버전인 테스코무설탕콘푸러스트로 배를 채우고 말았다.
하지만 그때였다. 떡 냄새가 나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무리 내 손끝으로 글을 떡 얘기로 마무리 짓고 일어났다지만 약 10분이나 지난 그 시점에 아직도 떡에 대한 환상이 내 몸을 감싸고 있던 것이다. 내 신체를 감싸는 아우라와 제1의 후각기관인 코는 그렇게 떡에 미친 육감으로 남으려던 찰나저기 멀리서 보이는 것은?? 떡상자였다.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방금전까지 나의 우매한 신체기관을 비루하게 여기고 있었는데 사실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나의 요구와 자신의 능력을 매치 시켜 떡을 인식했던 것이었다.정말이지 인생에서 떡을 먹을 날은 캐비어를 국자로 퍼 먹는 것 만큼 흔치 않고 희귀한 소중한 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떡은 수분이 적고 질이 치밀해 비교적 칼로리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낙원 떡집]이라고 적혀 있던 상자 안에 가래떡 두줄을 먹은 나는 배가 너무 부르다.

떡을 먹으면서 나는 떡보의하루에게 너무나도 미안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면서 그리고 나의 영혼의 무게에 질타 하며 뉘우치고 있기 때문에 떡보도 이해할거라 믿는다.그렇다. 나는 낙원떡집의 홍보대사였던 것이다. 낙원떡집 많이 사랑해주세요^^이런 이유로 나의 영혼의 무게는 light하지 않나 싶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