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나이트, 헌팅 등)의 원나잇 문화에 대한 설문조사 여녀

(제목 'crazyyyyyy.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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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이 5번까지 있었는데 엊그제 참여한 본인의 설문을 메모로 남겨둔다.

2.     클럽에서처음 만난 사람과 원나잇을 할 수도 있다? 없다?

       (첫만남잠자리에 대한 생각)


답변과 그 이유

사회는 변한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이전시대의 풍속에 상상도못할 핫팬츠가 당연한 우리세대는 친구끼리도 서슴지 않고 밥상을 같이 하고 팔짱, 어깨동무도 무리가 아니다. 난 이것이 시대적 흐름에 가까운 형태기에 받아들일 수있다. 설령나의 여자친구가 클럽에서 여느 남자와 원나잇으로 성관계를 즐겼다고해도 나는 싸대기를 때리겠지만.. 물론농담이다.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불특정인물과 성관계를 즐기는건 윤리관에 맞지 않는다고 본다. 하지만 나는 나를 사랑한다면 클럽에 향락에 하루 혹해 다른남자와 같은 침대를 썼다 한들 돌아올 자리는 내 옆자리일것이다. 나의 여자친구를 믿기에 신경은 쓰여도 화는 크게 내지 않을 것 같다. 물론이 일이 아닌 이후에 다른 일로 싸우게 된다면 이 건수를 걸고 넘어질 수 있을 약점 하나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하다.

결론- 원나잇 뭐 어떤가? 젊은시기엔 하고싶은대로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끼리 즐기는 거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정조를 지킬 사람은 클럽(나이트,헌팅호프등)을 안가면 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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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이런 대답은 약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무책임 할 수있다. 마치 '성노동(매춘)을 사고 파는건 당사자들의 몫이니 내가 그들의 권리를 간섭할 필요는 없다' 라는 식의 존엄성과 사회구성성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무책임한 소시오패스라고 볼 수 도 있을 듯하다.

하지만 나는 조금은.. 그런 성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는 매춘과 연애(원나잇)와는 조금 선을 나누어 보는 시선을 가진 듯하다. 다시금 말하지만 분명한건 부정을 하지 않는다는 한에서가 가장 중요한 조건인 듯 하다.

[왜 다른 사람과의 섹스를 원하는가]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기존의 관계를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들이댄 기억이 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남성의 경우가 다반사)들이 외도를 그런 이유로 정당화 하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는 그런 (약간은)우스운 핑계아닌 핑계 말이다.

무릇 기존의 사랑에 책임이 결여되는 일이 생기면 절대 안된다. 관계가 없다면 몰라도. 그저 그런 핑계들은 우스-개-소리로 들린다.


13.10.11 23:18 수정

결론: 원래의 질문인 (있다, 없다) 를 (예, 아니오)로 대답하라고 한다면 '있다'라고 말하겠다. 조금 핑계아닌 핑계 사족을 붙이자면 난 충분(충만)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 원나잇 토론배틀도 재밌을 듯하다. 상상만해도 짜릿하다. 서로의 지적인 철학이 담긴 논쟁을 펼치며 한 논쟁에서 질때마다 내기를 걸어 옷벗기기 하는 것이다.... 먼저 홀딱 벗게 되면 지는거다. 그 뒤는 상상에 맡기겠다.

물론 논쟁하다 그냥 벗어 재낄지도 모르겠지만.. *-_-* 


하지만 내가 클럽문화나 헌팅문화를 즐기는건 아니다.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그저 그들을 이해하는 정도의 '있다(동의)'는 대답이 될 것이다. 내가 보는 인식은 그런다 한들 본인(벅벅)은 그렇게 즐기길 원치 않으니 말이다. 오히려 난 클럽이나 그런 문화를 즐기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내가 아닌 다른 이들의 그런 행위들은 이해는 한다.

위 글에서 나의 어느정도의 생각이 생각이 들어날걸로 보인다.


유희열 감성변태가 생각나는 밤이다 ;p


덧글

  • 너무나도 2013/10/11 22:26 # 삭제 답글

    주관적인 질문인듯하네요..
    어떤이에겐 쾌락일수도, 어떤이에겐 최악으로...
  • 벅벅 2013/10/11 22:35 #

    라임 좋네요 쾌락 최악 ;p yo~
  • 2013/10/11 22: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0/11 22:3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1 22: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0/11 23:1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00:3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00:4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1 23:18 # 삭제 답글

    신라시대에도 원나잇은 있었습니다.
    유교로 인해 잃어버린 선조들의 고전 문화를 되찾는...
  • 벅벅 2013/10/11 23:20 #

    그런가요.. 갑자기 왜 처용이 생각날까요 ;p
  • 자수정 2013/10/11 23:44 # 답글

    뭐가 문젠가? 정돈 제기해볼 수 있을거 같아요. 전 사실 뭐가 문젠가!?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겠거든요.

    뭐 이유를 굳이 대자면 관습상 그러니까~ 라는 정도는 되지만 감정적인 대응을 빼고 논리적으로는 반박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라고 보구요.
    뭣보다 제가 별로 나쁘다고 생각 안 하는 거?

    물론 애인이 있는데 그러면..그건 안 되는 거고.. 그럴 성격이 안 된다는게 문제지만!
  • 벅벅 2013/10/11 23:55 #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된 것처럼 성적취향도 인정할 시대인듯 해요
    이전처럼(80년대이전) 밥 못먹는 걱정없고 여가로 시간이 가더니 이제 본능적인 욕구를 점점 추구하는 사회가 될 듯해요
    왜냐면 TV만 봐도 요즘은 19뜬게 케이블에 허다하고 프리하게 관계에 대한 얘기를 전보다는 쉽고 시원하게 얘기하고 있으니까요;p
  • 봉봉이 2013/10/12 09:52 # 답글

    ㅋㅋㅋㅋ음 어쨋든 어젯밤은 재밋었어여^^겨우 잠깨서 이글루스 보니까 클럽이야기라니 며하네요
  • 벅벅 2013/10/12 09:59 #

    어떤 어젯밤을 말씀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도가 느껴지시네요
    도를 믿으십니까?
  • 봉봉이 2013/10/12 16:16 #

    ㅋㅋ클럽에서 실컷놀다 왔거든요^^ 이글루스에선 이런 이야기 잘 못본거 같아요 ㅋ 흠 어쨋든 저도 그냥 개인이 알아서 할일인거 같아요
  • 벅벅 2013/10/12 16:39 #

    맞아요. 클럽문화가 부끄러울게 있나요?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이상 감성을 가졌으니까요 ;p
  • 시크라멘트 2013/10/12 11:04 # 답글

    남, 가족등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피해만 안주면야
    뭐.......
  • 벅벅 2013/10/12 11:38 #

    그 문화가 일반적인게된다면 피해일까요 문화일까요? ;p
  • 시크라멘트 2013/10/12 14:43 #

    그러게요 ㅋㅋㅋㅋ
  • 벅벅 2013/10/12 14:56 #

    저도 너무어렵네요... 하핳ㅎㅎ
  • 2013/10/12 16:5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0/12 18:2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18:2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18: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18: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19:1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20: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20: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2 20:5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이브노아 2013/10/12 18:58 # 답글

    애인한테는 충실한 척 하면서 호박씨 까거나, 애인이 상처받는데 대놓고 바람피는 것만 아니면 뭐... 관심 없어요. 그렇게 진짜 하느냐는 각자의 취향 차이겠지만요.
  • 벅벅 2013/10/12 18:59 #

    사실 진짜 내면이나 뒷모습은 모르는거니 사랑은 상대방에서 받는 믿음이 아닌 제가 주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티는 나지 않아도 내가 이만큼 충실하게 믿음을 주고있다는 자기위안이나 올바른 윤리의식(도덕)의 표현이지 않을까요
  • 이브노아 2013/10/12 19:05 #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까요. :) 그리고 상대를 기만하는 건 결국 배신이 아닌가 싶어서요. 결혼을 한다면 평생 같이 가야 하는건데 말이죠. 자기랑 가치관이 같은 사람을 찾음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저는 믿음을 주고도 싶지만 받고도 싶어요. ^^
  • 벅벅 2013/10/12 20:07 #

    저는 제 믿음에 강한 확신을 항상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제 확신에 대한 자존감이 강하다보니 상대방에 믿음에 기대를 않게되요.
    왜냐면 제가 확신하는 제 믿음에 비해 당연히 적어보일테니까요 :(
    약간은 슬프기도하네요
  • 이브노아 2013/10/13 00:43 #

    아 그러셨군요. 뭐 자신의 믿음도 중요하죠. 그냥 자신의 믿음과 상대가 주는 확신이, 상호 보완적이라는 정도로 생각해요^^;
  • 벅벅 2013/10/13 07:11 #

    아무래도 혼자하는게 아니니 그런것 같긴해요 ;p
  • G군 2013/10/12 23:46 # 답글

    서경덕이 되기는 싫네요..될수 없는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ㅎ...
  • 벅벅 2013/10/12 23:52 #

    서경덕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자유분방하지만 본인만에 가치관이 양심을 행하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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