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로 보면 기쁠 일 하나 없다 글글

살면서 기쁠 일 하나 없다.
(지금 전혀 안좋은 기분으로 쓰는 글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난 지금 기쁜 상태다.)

엔트로피 계수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그 높아지지 않는 선에서의 기쁨이 존재하고,(그 순간 안주함에)
뭘하든 결국 올라가는 엔트로피 계수.
하지만 난 현실에 기쁨을 만끽하며 하루하루 지내기도 한다.
지금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다. 음 상쾌한 아침이라 그런가

참으로 아이러니~ 아이러니~

사진을 반대로 했을 뿐인데 흘러내리는 물들은 올라간다.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음 지금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사실 어떤 일이든 어디에 어떤걸 대입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니까.
시선과 인식의 차이에 달라지는 모든 일들에 조금 더 여유있고 남을 이해하는 삶을 사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덧글

  • 때이 2013/12/12 07:46 # 답글

    엔트로피는 꼭 저 자신을 설명하는 것 같아요. 조금씩 안정화된 상태로 변화하고 현재에 안주하게 되어버리는 거요. 외부의 에너지가 추가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있는 에너지가 조금씩 줄어드는 거잖아요ㅎㅎ 점점 먹는 나이가 엔트로피처럼...ㅋㅋ
  • 벅벅 2013/12/12 08:06 #

    사실 엔트로피는 그 자체죠. 이 자체.
    음.. 어쨌든 나이에 비유도 엄청나게 훌륭한 표현인것 같아요!
    역시 때이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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