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2 여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집정리하다 형 공부박스에서 나온 종이.
형 대학 교양수업 중 일본어 수업이 있었다는게 기억이 난다. 그 자료인 듯 싶다.

급히 찾아 본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거의 대충? 명장면 쏙쏙 한 20~30분 본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부터 스릴러나 이런 장르를 많이 찾아 집에서 혼자 보던 때가 기억이 난다.
스릴러와 이런 로맨스는 전혀 상극이지만 어쨌든

그래서 나의 사랑 가치관은 올인으로 된 것 같다.
마치 이 영화 속 문구 처럼.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물론 내가 키스 한번하고 산건 아니지만 어쩄든... 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 집중하고 무조건 사랑사랑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일을 열심히해서 더 잘해주겠다는 생각이 전여친보다 일이 우선시 되버리는 사태가 벌어져 멀어지게 되고 동갑에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닥치다 보니 결국 서로의 합의 이별점을 찾았다.

"우리 헤어지는게 낫겠지?"
5월 한강, 전여자친구의 마지막 도시락을 먹은 어느 한가로운 주말.
우리는 그렇게 헤어짐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커플자전거도 타고 웃으며 헤어졌다.
물론 사랑했기에 정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열렬히 사랑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자 하지만 나는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가끔씩 생각한다.
현실적인 조건도, 가정도.. 기타 등 뭐 사실 기타는 잘 모르겠지만 사색에 빠질 땐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곤 하는데 어쨌든 나는 사랑이란 것을 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가끔씩 한다.

하지만 나는 사랑할 때는 그 사람만을 위하고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 않는 순애보다. 전혀 다른 만남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여자친구 없는 시기에 난봉꾼이 되는게 문제지만. 난봉꾼이래봤자 내 수준에서 난봉꾼이지 뭐 진짜 난봉꾼은 아니다. 으하하....

사람이 가족, 친구, 이성 모두 사랑 사랑 사랑을 해서 문제인거다. 사랑이 문제야.
사랑은 그런거라고 하지만 난 믿음만으로 의지하고 그저... 믿고 믿고 믿고 그냥 믿고 믿고싶다.

나는 왜 항상 나를 너무 신뢰하는 나에게 비수가 꽂히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지? 당연한건데.
남는 나를 모르니까....


아 잘생겼네


덧글

  • Blueman 2014/02/02 12:17 # 답글

    ㅎㅎ 마음에 들어요
  • 벅벅 2014/02/02 18:28 #

    잘생긴 타마키히로시....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