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에 아침밥상 차리기 - 볶음밥 요리조리

자랑은 아니지만 어제 늦게 일어난 탓에 새벽 두시쯤 해먹으려던 한공기 야식이 아부지 아침도 드릴겸 그냥 밥솥에 있는 밥을 다 들이 부어 만든 스팸김치볶음밥.

원래 나 혼자 반공기만 먹으려던건데 그래서 스팸이 적게 느껴졌다. 젠장 한공기 어치 스팸을 넣어 좀 짭짤하게 먹으려던걸 두공기정도 만들어버려서 약간 싱거웠다. 덕분에 소금 챡챡

간소하게 먹으려고했지만 아부지도 먹어야 하니까 김치도 넣고 계란도 넣고 양파도 썰고 뭐 그랬다.
새벽 2시에 먹으려던 간소한 야식은 약간 고소했을 스팸볶음밥. 벗 크게 하다보니 김치에 뭐 잡다한게 조금 더 들어가버렸다.

약간 싱겁게 됐다. 싱거운건 건강에 좋아 ㅎㅎ
김치볶음밥인데도 불구하고 아부지는 김치와 같이 드셨다. 미안해요 아부지
난 내 먹을 것만 잘해먹어서요...

그렇게 뭐 카톡을 이리저리 하다보니 세시 조금 넘어 자서 다섯시에 일어났더니 배가 너무 고팠다. 야식 먹을 생각이었으니까. 애초에 어제 저녁에 깐부치킨에서 맛없는 텐더를 안그래도 조금 먹어서 출출하던 참이었다. 밥을 먹어야지 밥을. 밥고고싱


어쨌든 아침밥 끝. 아침부터 국도 없이 볶음밥이라니..

오늘은 아침 장 간단히 보고 물론 마실거 위주로, 별로 안간단한 서류 몇장에 수수료를 떼어줘야하는 동사무소(집에 프린터만 있었어도 공짜로 다 뽑을텐데 젠장)와 일산 skt 직영점 을 갈 예정. 요즘은 플라스틱 카드도 제대로 발급 안해주던데 에코는 무슨 에코야 내가 그린카드를 사용하는데ㅡㅡ

하루에 적어도 1L 이상은 먹는 내 액체수용에 이상기변이 생겨 뭐든 놓아두면 떙떙 시원해져버리는 냉장고같은 창가에 사과쥬스를 갑자기 급하게 원샷.
아 청량감 굿 아침 사과는 좋다. 사과 먹고 싶다.

덧글

  • Blueman 2014/02/03 08:49 # 답글

    볶음밥이 맛있게 느껴지네요 ㅎㅎ
  • 벅벅 2014/02/03 10:48 #

    사진이 꼬져서 개밥으로 보일까 걱정 됐는데 감사합니다 ;p
  • 김정수 2014/02/03 14:42 # 답글

    짜지않게 하셔서 다행이네요.
  • 벅벅 2014/02/03 16:23 #

    다행이에요 싱거우면 김이라도 쓰면되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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