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츄사와 오늘의 커피, 화정점 스타벅스 14. 1. 30. 스벅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한건 당연한건가.
30일날에 카츄사를 왜 만난지 기억이 안난다. 얘랑 30일날에 뭘했지...
아 맞다. 설전에 고기를 씹었다.
삼겹살을 먹고싶다해서 덕양구청 쯤에 있는 김치찌개 맛있는 집에 가려고 했던 카츄사의 생각은 우매한 두뇌로 그냥 화정역 인근 벌집삼겹살을 먹으면서 "아 거길 왜 안갔지"라고 말한 카츄사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오늘의커피와 심심해서 만든 또 하나의 카드, 있는거지만 다다익선이라는 생각에 그냥 어차피 충전할 겸 새카드 구매.
항상 충전할 때엔 5만원이상 자동충전시켜서 쿠폰을 얻을까 매 새로운 카드를 계속 발급받아 스벅카드 부자가 될까 고민이다.
어쨌든 카드 늘리기에 바쁘다. 카드로 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디서 실수로 해줬었는데 흠.

삼겹살을 씹고 마신 오늘의 커피.
내가 착각하고있었는데 오늘의커피 아이스는 아메리카노랑 가격이 같다. 이런 -,-
어쨌든 여름이든 겨울이든 아이스를 먹는 카츄사와 여름이든 겨울이든 핫을 먹는 벅벅.
우리는 이렇게 항상 커피를 마신다. 요즘은 바닐라라떼를 즐겨먹지 않는걸 보면 아메리카노가 떙기는건지
운동하는 것 떄문에 아이스커피로 영양분을 부족하게해 지방을 태우려고 하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우린 블랙을 즐긴다.

청하를 둘이서 네병 먹었다.
카츄사는 처음처럼,
남산이는 청하,
나는 참이슬 오리지날을 좋아하지만
남산이의 취향을 맞춰서 청하로 마셨다. 물론 남산이가 없는 자리였음에 불구하고 청하를 마셨다.
왜냐면 난 참이슬 오리지날을 좋아하고 카츄사는 처음처럼을 좋아하니까 그냥 중간을 선택했다, 라고 생각할련다.
(소주가 3500, 청하 4000원. 요즘은 다를게 없다...)
어쨌든 해장으로는 시원한 아이스가 좋지만 난 아이스를 시키면 무조건 후회하기 떄문에 무조건 핫으로 시킨다.

(이 시간대에 의외인 좌석 점유율, 설전이라 그런듯 하다)

적어둔 메모에 의하면 1.30 / 21:05
카츄사에게는 오늘의커피iced - 케냐 그란데size(아이스는 어느 매장이나 거의 케냐인 경우가 많다. 카츄사의 찡찡함이 들린다)
나는 오늘의커피hot -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 숏size
나는 항상 숏을 먹는다. 굳이 더 마실 필요도 없고 맛만 음미 할 정도면 된다. 100ml 조금 더 먹는다고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고 게다가 나는 물 같은거 아니면 다 음미하며 천천히 먹는편이라 (맛이 존재하는 것, 바나나 우유 따위 등) 나는 항상 마시는게 늦다.
이번 한정 블랜드 들은 다 훌륭하다. 특히나 사우스오브클라우드는 더더욱 훌륭하다. 구입 예정.

카츄사가 비교적 형편이 좋아 카츄사는 보통 밥을 사고 나는 보통 커피를 산다. 난 스벅 vvvip 뷔앞이니까. 이런 스벅을 떠날 수 없다. 3100원의 행복(오늘의커피). 맘에 안드는 윌로우나 베란다 같은게 나오면 샷추가 하면 콜라보레이션은 개뿔 어쩄든 먹을만 하게 되기에 적당하다. 샷추가까지 무료니까. 호호, 이런건 좋은데 GGGGold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면 좋겠다.
빈익빈부익부가 되겠지만. 이런 속좁은 나의 이기적인 생각... 하지만 난 스벅벅충이 되버린걸.

내 플래너에 낙서질을 한다. 나쁜새꺄
왼쪽 사진에 카츄사가 사고싶어 하던 닥터마틴 신발이 보인다. 사고싶은건 막산다. 크레딧카드 슬래시슬래시... 이런 부분은 부럽지만 나름의 고충이 있다. 왜냐면 그만큼 아버지 사업에 대한 무게가 어깨에 계속 갈고리를 걸고있다. 스트레스 받는 카츄사의 속을 이해하려 하지만 부러운건 부러운거다.

걍 찍은 사진과 애플 빠돌이 우리들,
둘다 mp3 아이팟에 난 아이폰4, 카츄사 5. 애플애플. 아이패드미니 사고싶다. 1이라도.
미니1은 뭐이리 비싼거야.... ㅡㅡ 2랑 15만원밖에 차이가 안나... 젠장 이상해 애플
곧 태블릿pc 하나 구입 예정인데 요즘 돈이 오락가락해서 뭘 하나 사버릴 수가 없다. 지금 집안 문제만해도 돈이 오락가락

어쨌든 의외로 한가로운 화정점 스타벅스였고 의외로 이 자리는 편하지 않았다. 푹신할 줄 알았던 이 자리는 함정이었다.
털썩 앉자마자 전해져오는 고통, ㅎㅎ '그냥 대놓고 불편한데 앉는게 차라리 편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 일주일 안된 스벅 방문기.

덧글

  • ㅎㅎ 2014/02/07 04:22 # 삭제 답글

    카츄사가 아니고 카투사 입니다 태클은 아니에요^^
  • 벅벅 2014/02/07 04:42 #

    KATUSA(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바나나는 바나나입니다. ㅂㅓㅏ네너가 아니라.
    한국식 발음의 차이인 듯 싶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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