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오르는 남남

작가 - 서민범
작품명 - 피어오르는


이 작가의 심리상태를 나타낸 작품이라고 한다.
그림은 잘 볼줄 모른다. 하지만 간략한 느낌을 적겠다.

작가는 그저 심리상태를 표현한 그림이고 별다른 소개, 설명 따윈 없지만 가운데 양초에 불이 붙여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뱀이 아구를 트고 딸기를 취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왼편엔 늑대의 형상의, 오른편엔 뱀의 형상을 한
양 쪽의 인간들이 가운데 딸기를 취하려 한다.
마치 처녀성을 붉게 표현해 피묻어가는 여성의 존재를 나타내는 듯 하다.
위에서 내려오는 하얀 빗줄기 같은 직선들은 법의 테두리에 있는 철창을 표현하는 듯 하지만
갈수록 옅어지는 선들은 법의 한계나 현실을 비꼬는 듯 하다.

제목과는 다르지만 나는 이것을 욕망이고, 지저분한 구밀복검의 현실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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