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의 숭례문점 스타벅스 14. 2. 5. 스벅

서울역에서 일산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YTN건물에 스타벅스가 있다. 위치설명은 충분하다. 훗

우리는 스타벅스 YTN점 스타벅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숭례문점. 그래, 그럴수도있지
이게 다 카츄사가 "YTN 스타벅스 가자" 라고 해서, 남산이가 서울역 YTN 스타벅스에서 기다려" 라고 해서 생긴 참사.
여기는 숭례문점. ㅎㅎ 화장실이 스타벅스 밖에 있어서(YTN건물 내에 있음) 좋지 않았다. 난 화장실 위치가 가장 중요해. 왜냐면 많이 마시기에....
서울역 YTN 건물의 스타벅스라 북적북적에 별로일 듯 싶었지만 나름 기대치보단 만족스러웠던 매장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별로 맘에 들진 않는다. 그저 만남의 광장 정도로 생각하는게 나을 듯 싶다.

"카츄사야, YTN 스타벅스 오늘의커피 아이스는 케냐가 아닐거야. 걱정마 내가 장담하지" 라고 말하고 근래 케냐아이스커피만 마신 카츄사에게 위안을 줬다.
벗 실망시키지 않는 우리의 케냐 블랜드. ㅎㅎ 축하한다 카츄사.. 아메리카노를 권했지만 그냥 케냐를 처묵처묵 하겠다 함.

카츄사는 항상 먹던대로 오늘의커피 아이스 그란데(케냐)
벅벅, 나는 늘 먹던대로 오늘의커피 핫 숏(사우스오브클라우드)


오늘은 세시에 일어나 일을 시작했다. 내가 해야할 일들.
카츄사와 용산 용사의 집을 다녀왔지만 사이즈를 까먹어서 되돌아가는 길에 남산이와 연락이 닿아 서울역 YTN으로, 서울역 YTN 건물에 있는 숭례문점 스타벅스에 안착.


아무렇게나 찢어 던지는 홀더 잔해들은 예술 작품이 되었고(카츄사 曰) 그의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글을 쓰고 있다.
정신분열안녕, 근래 카츄사나 나나 정서장애,심리·불안 장애를 앓고있는 듯 하다. 불쌍한 우리. 흑흑

아래사진 왼편에 플래너가 펴져있는게 보인다. 아마 이 글을 쓰고 있었던 나의 감춰진 모습.


그리곤 아이폰에 심취한 카츄사. 우리는 서로의 짖궂은 장난에도 웃어넘긴다. 18ㅎㅎ 넌 죽었어


묵직하진 않지만 혀 끝에서부터 느껴지는 진한 풍미, 엄청난 스모키함이지만 가벼운 느낌의 South of clouds.
기이한 이 맛은 나를 끌리게 한다. 마치 짖궂은 카츄사의 장난이 짖궂지만 그만한 친구기에 가볍게만 느껴지는 느낌같은 기이함이다.

곧 남산이와 합류할 듯 싶다. 술한잔하고 자고 싶지만 남산이와 접선 후 금방 집에서 잠들 듯 하다. 나에게 카페인은 오히려 잠을 준다. 아니 요즘 신경장애로 잠을 제대로 못자서 카페인은 오히려 수면장애는 무슨 나를 졸리게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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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린 화정에서 벙개막창을 먹었다. 냠냠
곱창 막창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벙개막창, 먹을만했다. 훌륭했다.

덧글

  • katusa 2014/02/07 18:31 # 삭제 답글

    카투사 o 카츄사 x
  • 벅벅 2014/02/07 18:59 #

    banana = 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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