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들에 대한 잔상들 북북


잔상이래 봤자 메모 뿐이다. 흐
가치관으로, 머리 속에, 뇌리에 박히는. 내 생각이 되는 그런 인상적인 책들이나 구절들이 있지만은 말이다.

읽었던 책들의 구절을 적어둔 메모를 찾았다.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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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사회학> 우에노 치즈코 (1997)
사회학은 묻지 않으면 안될 물음에 가득 차 있다. (중략) 물음의 수만큼 해답도 있다. 바꿔 말하면 풀고 싶은 의문이 없는 사람은 연구를 그만두어야 한다.


<나는 세상에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순간순간 불안해질 때마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힘이 되었다. 그들을 생각하면 자투리 시간도 결코 소홀히 넘길 수 없었다.
- 김정민

남들 담배 피우고 축구 할 시간에 나는 10대 수험생 처럼 고등학교 참고서와 함께해야 한다는 사실이 서럽게 느껴지는 순간은 있었다. (중략) 무엇보다 당시 내게 필요했던 것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목표의ㅏ식을 분명히 하는 것이었다.
- 고경원

자유를 만끽하고 복귀 해야하는 날이 되면 술 냄새 풀풀 풍기고 텅빈 지갑만 남았다. (중략) 또 "몇 십년 후 지금 돌아 봤을 때 다시 살아도 그만큼 열심히 살자신이 없다고 생각할 만큼 최선을 다하라"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나를 붙잡았다.
- 노은기

군대에서의 자신은 아무렇게나 써버려도 상관 없는 삶의 쉼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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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혁명>, 블랙슬리
현실과 동 떨어진 학자의 세계, 좌뇌형 인간들이 서로 학자다음을 칭찬, 학자가 학자를 만들고 그런 상아탑은 더욱 높아지고 직관력(우뇌) 생성이 어렵다. -학자놀이의 전형적인 예로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을 한권으로(그 정도로) 수록 가능한데 그 것을 논평하고 해설한 책이 대학 도서관 하나를 매우고도 남을 정도이다.- 비생산적인 것. 가엷은 셰익스피어 학자.

(내 주석) 인문사회 학업 예정자로 새기고 또 새겨서 자기발전,계발에 노력.


<악녀와 신사의 경제학> 모리나가 다쿠로우(127p)
호텔비를 나눠내자는 남자의 발언에 여자들은 야유 했다. 성 상품화 이론에 의하면 섹스는 한번에 4만엔이다

(내 주석) 섹스의 가격이 붙은걸 여자에게 나무라지 말고 그 배경에 화를 내야 한다고 이들은 말한다. 여성에게 가격을 매기고 그 것을 남성은 소비하면서 성에 대한 순수함을 원한다.


인간 사색(한국인의 인간관계에 대하여), 강준만
한국인은 감성적이고 정이 많은 민족이다. ‥ 아는 사람에게만 정이 많다. 이는 민주주의 발전에 치명적인 장애일 수 있다.


<외로워지는 사람들-alone>, 셰리터클
(로봇햄스터)주주는 사랑 받기 위해 설계되고 챗룰렛에서와 같이 사람은 물건 취급 당하고, 인간적 성질을 사물에 주고 서로 물건 취급하기로 했나보다.


<내 감정을 이기는 심리학>, 황미숙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상당 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염려하는데 쓰고 있다는 사실은 안다. 만약 누구도 다른 사람 머리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걱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이나 우리의 일에 33%는 더 능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살면 온도(보일러), TV, 에어컨 온도까지 귀가시간도 자기 맘대로, 남자랑 있으면 하나하나가 싸움이 되니까"
이런 얘기를 듣던 학생은 나중에 <남녀의 관계성과 에어컨의 온도>라는 제목으로 쓰여짐

(내 주석) 여자들은 결혼의 달콤한 환상에 환상인줄 알면서도 사회적 속임수에 당해 꿈꾼다.


물론이죠. 양심, 우리는 그것을 내면적 가격 통제라고 부릅니다.
- 어느 경제학자


나는 왜 이렇게 거지 같을까? 잘난 것도 하나 없다. 겸손하게 살고싶다. 왜 안될까 그게?
- 내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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