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과 행운의 합정역점 스타벅스 스벅


연대점 스타벅스 14. 1. 11.(bukbuk.egloos.com/4044140)

추천을 받았다.
가야되겠다는 뭔가 의무감. 책임감. 친절하게도 저렇게 추천해주셨으니... 게다가 스타벅스니...


지도로만 봤을때 혼란. 하지만 자세히 보니 뭐 A가 맞을 것 같다.
게다가 냠냠이가 합정역 7번출구 쪽 집에서 지냈었는데 데려다주고 돌아갈 때면 보던 스타벅스가 아마 저 A 합정역점 일거란 생각이 든다.
분위기 좋아보여서 언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항상 냠냠이랑 놀면 저녁 늦게 술먹고 헤어져서 합정역 커피숍에 갈 시간이 딱히 없었다. 음. 드디어 발걸음을 옮긴다.

'A가 확실해!' 라고 호언장담과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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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들어오는 커피의 맛과 가벼운 향, 입안에 퍼지는 플레이버 그리고 청량감.
전혀 무겁지 않은 블랜드지만 그 중독적인 풍미 그리고 깊은 맛.
역시 케냐는 훌륭하다. 이건 훌륭한 맛이지만 텁텁함 조차 남지 않는다.
사람들이 스벅에서 케냐원두를 주로 사가는 이유를 알것 같다.

케냐는 마치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골동품 같은 존재로 남을 듯 한 그런 존재.
보물 같다, 노다지. 볼이 발그레, 온몸이 따뜻해지는 그런 맛.


오늘은 큰맘 먹고 5만원 자동충전하고 스벅을 갔다(약간은 BOGO쿠폰을 위해).
그리고 발렌타인 바우터 쿠폰(3만원 이상 결제시 발급 쿠폰 - 조각케익 구매시 오늘의커피 두잔 무료) 겸 비아와 원두를 사려고 넉넉히 충전해두고 큰 구매를 앞두고 스벅을 갔다. 어차피 금방 쓸 것을 알기에.. ㅎㅎ



내가 선택한 것은 콜롬비아 via와 south of clouds 원두. 그리고 스벅 다이어리 쿠폰 + lgU+멤버쉽으로 사이즈업 한 오늘의 커피. 케냐, 그란데로 먹었지만 역시 케냐는 벤티로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그런 맛이다,
30,800원(원두와 via값)을 썼지만 쿠폰을 6개 정도 받은 듯하다.

1. 발렌타인 바우처 쿠폰(조각 케익 구매시 오늘의 커피 두잔 무료 증정)
2. 별 12개 모임(무료음료 쿠폰)_
3. gold회원 via 구매시, 오늘의커피 쿠폰 발급
4. gold회원 원두 구매시, 오늘의커피 쿠폰 발급
5. BOGO쿠폰(5만원이상 자동충전시)
6. 영수증 이벤트(매장에서 일일 1~2명 무료음료 쿠폰 당첨)

6번은 정말 서프라이즈한 경우였다. 내가 스벅 이용한지 3~4년 됐지만 처음 받아보는 깜짝 쿠폰이었다. 
갑자기 파트너 '투마'분께서 "고객님 저랑 하이파이브 한번 하시겠어요?"
나는 무슨 이 매장만의 영업방침인가 했는데 6번의 그 영수증 랜덤 발행 무료음료쿠폰이 당첨된 것이었다. ㅎㅎ
그리고 친절하게 매니저인 '마리'파트너 분이 자세한 쿠폰 설명과 내 원두를 친절히 갈아주셨다.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귓가에 남았으면 했지만 전혀 기억에 나지 않는다. ㅎㅎ... 어쨌든 친절하고 아름다운 분이셨는데,
호호호 어쨌든 기분 좋아 합정역점굿요

합정역점 스타벅스는 화장실 접근성도 좋고 1층 웨이팅 좌석도 나름 넉넉한 좌석에 편했다. 카운터 1층을 이용해 2층 좌석으로 이동할 때까지 모든 스타벅스 정보가 들어올만한 합정역 스타벅스.
매니저는 다 게으를 거라 생각한 고정관념을 꺤 합정역 스타벅스였다. 우선 고객에게 친절함과 청결함(청소)를 강조한 매니저의 노고가 눈에 띄게 보였다. 종종 보이는 매장 스탭들의 움직임이 나를 인지하게 만들었다.
넓은 공간에 배치한 좌석들, 전혀 불편함도 없고 좁다는 느낌도, 붐빈다는 느낌도 없이 잘 배치한 듯한 합정역점 스타벅스. 조명도 훌륭했다. 다만 역세권에 있으면서 꽤나 평수가 커 자리세가 걱정되긴 했지만 그건 내 월권? 이기에 어쨌든 신경은 덜 쓴다.
그리고 1층엔 카운터와 간단한 웨이팅 좌석이나 금방 뜰 좌석 정도 있고 2층에 거의 모든 좌석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카운터에 눈치를 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화장실의 접근성(2층에 남녀 화장실디 다 존재) 또한 훌륭했다. 굿


합정역 스타벅스는 내게 길이길이 기억 될 스타벅스 일 듯 싶다. 선유도 혼자만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나의 합정역점 스타벅스 기행이었지만 선유도데이트 후 합정역 스타벅스는 필수요소가 될 듯 싶다. 합정역점 스타벅스 좋아요^^

덧글

  • 대건 2014/02/13 09:27 # 답글

    저도 자주 다녔던 스벅이네요. 건너편 메세나폴리스 지하 스벅도 좋았어요.
    화장실도 메세나폴리스 화장실을 사용해서 깨끗하고, 노트북 쓰려면 메세나점이 낫더군요.
    거의 모든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었던 기억입니다.
    반면 합정점은 콘센트 있는 자리가 화장실 근처 블럭에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실하진 않지만요. ^^
  • 벅벅 2014/02/13 09:47 #

    언제한번 메세나도 가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p
    근데 지하라니 음 뭔가 음침한데요? ㅎㅎ
  • DDDM 2014/02/13 18:09 # 답글

    어! ㅋㅋㅋ 저도 여기 스벅에서 토요일마다 친구들이랑 여행계획 짜고있어요 분위기나 자리가 맘에 들더라구용 ㅎㅎ
  • 벅벅 2014/02/13 18:58 #

    여기 스벅 굉장히 인테리어랑 폼이 좋더라구요 ㅎㅎ
    홍대쪽가면 꼭 들러야겠어요 ㅎㅎ 필수코스~
  • 달콤 2014/02/22 22:05 # 답글

    다녀가셨군요ㅡ ㅋ
    지난몇주야근연속이라퇴근길합정점아메리카노의존증으로내내갔었는데 언제오셨나요?ㅎ
    담번에오셔도 못알아보겠죠? ㅋ
  • 벅벅 2014/02/22 22:14 #

    이거 뭐.. 합정 스벅 만남이라도 개최해야 하나요?ㅎㅎ
  • 달콤 2014/02/23 01:43 # 답글

    ㅋㅋ 조아요~ 전아메리카노2500에먹는할인카드유저랍니당^^v 부럽죠~~ㅋ
  • 벅벅 2014/02/23 02:36 #

    왁... 어떻게 그렇게...
    저는 오늘의커피 tall 3100원으로 먹는데...
    대단해요~~!!
    좋은 할인카드 쓰시나봐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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