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못마신 한잔의 커피, cgv옆 강남역점 스타벅스 14. 1. 27. 스벅


비비고 먹었다.
나중에 포스팅.

cgv 옆 강남역점 스타벅스에 갔다.
사실 신논현역에 더 가까운 듯 싶은데... 어쨌든 신논현은 '신'이니까. 신논현보다 여기 스벅이 먼저 생긴거라.. 그런거라 생각해야지.

오늘의커피 숏 cafe verona.
망고프라푸치노 size-up 그란데

베로나는 훌륭한 커피다. 느낀점을 메모해두지 못할 만큼 잠깐 있던 스벅이라 그 풍미만, 느낌만 기억난다. 훌륭했다.
베란다 블랜드와는 전혀 다른.. 비슷한 이름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


우리는 서로 다 마시지 못했다. 망고프라푸치노도, 내 cafe verona도.
카츄사와 하던 장난스런 내 스벅에 메모 남기기.

서로 메모를 남겼다.
그리고 헤어졌다.

우리는 급히 나갔고
우리는 헤어졌다.

다 마시지 못한 cafe verona, 밑잔이 깔린채 나는 버스정류장 쓰레기통에 던져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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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강남역점 스타벅스는 넓긴 넓은데 그냥 수용공간이 넓고 자리가 많다는 것만 장점이고 전혀 편하지도 안락하지도.. 그냥 만남의 장소일 뿐. 커플끼리 가기엔 비추천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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