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심금에 진동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기욤뮈소, 밝은세상 북북


기욤뮈소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하나 있다.
<구해줘>
기욤뮈소는 프랑스 작가이며 그의 대표작인 <구해줘>는 85주(프랑스 아마존 기준)동안 1등을 유지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지만 나는 <구해줘>보다 제목과 책소개부터 읽어보고 싶고 이게 더 확실히 내게 맞을거란 느낌을 받았던 책. 그 책을 <구해줘>를 읽은 뒤, 꽤나 늦게서야 읽게됐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아 너무 좋아좋아.
<구해줘>를 읽기 전에 이미 스토리를 대충 들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는 여자를 과거로 돌아가 구하는 판타지로맨스' 라고 했다. <구해줘>를 계속 언급하게 되는데 정말 나는 별로였기에... 그래서 이후에 읽은 <종이여자>나 이 책이 훨씬 재밌게 느껴졌다.

마치 <구해줘> 독후감을 쓰는 느낌이다. <구해줘>는 영화<빅피쉬>처럼 주인공 아버지가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치는 것처럼 내용이 전개되어 맘에 안들었다. <빅피쉬>는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확실했지만, <구해줘>는 그렇지 못했다. 부산스럽기만하고 감동도 크게 없었다.
꾸역꾸역 다 읽고 비난 했던 기억이 난다.

이 글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대한 내용은 두번째 문단에 있는 짤막한 스토리 정리가 다다.
그냥 나는 이 작품으로써 기욤뮈소를 나름 좋아하게 됐다. 그래도 <구해줘>는 아니다. 기욤뮈소 덕분에 판타지로맨스 취향이 조금은 생길 것 같기도하고.. 스토리 절정과 결말로 이어질 때 감정이입이 너무 됐는지 눈물을 보일뻔 했다.

책은 정말 취향에 많이 타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호언장담할 수 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더 낫다.
다른 작품이 더 잘읽히기도 한다.
그저 읽어보라는 말로 밖에 평을 못하겠다. <구해줘>를 재밌게 읽었다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정말 많은걸 느끼고 재미 또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덧글

  • 2014/02/13 22:0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2/13 23:3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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