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금통은 돼지가 되어있을까? 화정역점 스타벅스, 14. 1. 15. 스벅


1월 15일날 단숨에 가로채온 스타벅스 저금통.
지금에서야 확인한다.
그 날을 회상하며 글을 시작한다.
14. 3. 5. 글 작성


우리 셋, 카츄사 남산이는 역시 식후 스타벅스,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안먹고 스벅에서 만난 기억이 난다.
그때 프로모션이던 에스프레소샷 그린티라떼 라이트.
남산이와 나는 1+1으로 마셨다.
그리고 카츄사는 패션후르츠레모네이드, 딸기시럽을 추가해주는 곳은 웬만하면 없다.
카츄사가 미국에서 즐겨먹던 패션후르츠는 딸기시럽 엑스트라로 제공 받는 딸기시럽이 들어간 패션후르츠.
하지만 한국매장에선 딸기시럽을 넣어주는 데가 없다.
그냥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레시피 무시하고 딸기 시럽 넣어주는 매장 파트너를 만들어야겠다.
물론 귀찮아서 그러진 않겠지만,

아메리카노는 우연히 만난 까망이의 동생. 까망이는 나와 초등학교부터 친했다. 그의 동생도 종종 봤고 그 최근 일주일 내에 옆 화정점 스타벅스에서 봤는데 동생인데도 내 커피 값을 계산해줬다.
오늘은 내가 커피를 샀다. 덕분에 15000원이 넘어서 저금통을 받을 수 있었다.
15700원에서 회원 엑스트라무료 까여서 15100원에 아마 저금통을 수령해왔던 것 같다.


영수증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에스프레소샷 그린티 라떼 라이트에 투샷을 더 추가했다. 15000원 이상을 맞추기 위함이었다.
에스프레소샷 그린티라떼도 맛있지만 투샷을 추가한 내 음료는 더더욱 맛있었다. 역시 커피 맛이 강해야해.
투샷 추가로 들어간 음료엔 특별히 구분을 위한 하트 스티커, 훗.
이때 담당 파트너가 굉장히 친절했지만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흠.

카츄사는 딸기시럽을 넣지 않은 패션후르츠는 별로였다고 했다.
내가봐도 그래보였다. 한국매장의 한계.
물론 한국와 미국의 영업·운영 지침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지만 말이다.


저금통 개봉식은 ADHD카츄사가 친절히 해줬다.
고마워. 그것마저 찢진 않아줘서.
안그래도 저금통 없이 그냥 방향제 뚜껑에 동전 담아두고 있었는데 좋은 아이템이었다.
데미스타잔인가? 그건 정말.. -,- 흠..
그래도 쓸만 할 것 같다. 난 커피 내려서 홀짝홀짝 마시니까 데미스타면 훌륭한 내 커피잔이 될 것 같다.
데미스타잔 갖고싶다. 제가 가진 스타벅스 카드랑 교환하실 분 없나요?
무궁화랑 벚꽃 다 있는데 ㅎㅎ


1월 15일의 동전.
정말 적다. 가볍고.

오늘 외출 다녀와서 생긴 동전을 넣고 흔들어 봤을 때
너무나도 묵직해서 다 찼겠거니 생각했다. 어느새 한달하고 거의 두달째니까.
오픈.

사진으로 보면 엄청 없어보이는데
맞다. 엄청 없다.
1/4 정도 찼는데 무게의 이유는 저 동전의 반은 500원 짜리다.
애초의 10원, 50원짜리 십원단위의 동전만 모으려던 계획은 무산되고 500원짜리가 정말 많다.
만원은 족히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계속계속 채울란다.
이번 일만 잘 풀리면 이사도 가겠지만, 그래도 그때까지 우선은 채워야지. 뭐든 해치워버리고 싶다.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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