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인간관계에 대하여 <인간 사색> 북북


일산 알라딘 중고서점, 지식인의 서재(bukbuk.egloos.com/4004181)
때 산 책(13/12/23)
정말 오래전에도 샀구나.. 아직도 안읽은 책이 산더미다.

인간사색을 다 읽은건 열흘전 정도.
하지만 딱히 적어두지 않았다.
이런 책은 소설이 아니기에 뭐라 딱히 쓰기보단 쌓이고 배워간다는 느낌.

후반부의 Dj, 노무현 정치 얘기부터 지루해져서 8점에 머무르는 평점일 듯 싶다.
저자는 어느 곳에도 치우치지 않은 듯 했다.
하지만 나의 정치 관심의 부재로 dj와 노무현 파트는 스킵했다.
책을 읽을 권리 중에 읽지 않을 권리도 있으니. 모든 글을 읽는 것은 책에 대한 의무는 아니다.
그래도 박정희 이야기는 재밌게 봤다. 흥미진진했던 사건의 내막들, 그 추악한 진실들. 재밌었다.


특히 [청춘]에서의 나이, [진실]파트의 '배신' 이란 파트가 매우 흥미로웠다.
나이 값을 말하는 우리 사회, 나이만 생각하면 <은교>의 이적요가 생각난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기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에서의 존재감을 생각하면 그저 슬프기만하다.
최근 내 스스로의 아노미현상, 신뢰의 비신뢰성을 많이 생각하는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다.


이 책은 큰 파트로
사랑 - 사랑, 불륜, 질투, 순결
욕망 - 욕망, 열정, 감정, 체질, 싸움
청춘 - 청춘, 나이, 효도, 호칭, 권위
진실 - 진실, 기억, 신념, 의리, 배신

정치적 얘기만 빼면 정말 책이 넘어가는줄 모르고 넘어간다.
조금은 몇해가 지난 책이지만서도.. 정말 좋았다.
길게 쓰지 않는다. 추천도서다. 정말.

근데 알맹이가 빠진 독후감 같은 느낌이다.
알맹이가 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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