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standard coffeebar 14. 3. 11. 스벅


두번째 스탠다드 커피바.
우연히 들어온 이 곳.
사실 처음 나는 옆에 la foret가 더 괜찮았는데
스탠다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때 la foret로 갔다면 첫 기억은 standard가 아닌 la foret가 됐겠지?
운명은 갈림길에서 항상 바뀌는 듯 하다.

어쨌든 나의 소중한 곳이 된 standard coffeebar.
두번째 영수증을 지갑 속에 넣는다.

블루베리치즈케익과 카푸치노.
카푸치노는 내 입맛에 맞지 않지만 블루베리치즈케익은 훌륭했다. 블루베리는 싱싱생생했다.

분위기도 좋고 자리는 많지만 실외에 앉아도 온도는 매우 적절했다. 겉 옷을 벗을 정도로 유지해뒀다. 훌륭했다.
회전율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아마 서가앤쿡이 바로 옆 언덕 위에 있어서 그런듯하다.
구석진 곳에 위치해도 나쁘지 않을 회전율.
서가앤쿡이 먹여살린다. 는 아니겠지? 어쨌든,

빨대 없는 카푸치노를, 두개의 포크가 있지만 나갈 때가지 하나의 포크는 깨끗했다.

서로의 friendship map을 그렸다.
내가 종종 그리는 맵. 가끔 친한 사람들에게 권한다.

항상 이 시간은 개그콘서트의 엔딩 크레딧을 보는 느낌이다.
내일이면 또 한동안 집에서 혼자 커피를 내려 마시겠지, 한동안..

곧 주말이 다가오겠지?
주말엔 인간다운 생산활동을 시작해서 다행이다.
이젠 반인간으로 돌아온건가 싶다.

선물을 하나 하고 싶다.
스피커가 좋을 것 같다.
몇미터나 선이 나오게 될지, aux-cable - extend 값이 가장 일 듯 하다.
쭉쭉~~ 쭉쭉쭉~~~ 아주 길고 광범위 하게 필요하다.
용산에서 넉넉히 구해야겠다.
랜선은 10m짜리도 있는데... 이걸 어따써 요즘 wireless 세상에..
(둘 데가 없어서 쓰레기통에 감아둔 약 10m짜리 랜선) 

커피숍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time is running out,
시간이 흘러만 간다.

-bury it,
Our time is running out. run run runn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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