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만든 도시락용 레토르트 볶음밥 요리조리


새벽에 심심해서 만드는 미리미리 도시락
레토르트 볶음밥 '으로 만들' 겁니다.

언제든지 간단히 후라이팬에 굽거나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는 즉석 취식 식사용 도시락.

스팸이 볶음밥 할 땐 좋습니다.
간이 맞거든요
하지만 전 리챔입니다. 덜짜니까요.
햄을 익히고 참치와 함께 남은 밥이 있는 밥솥에 투척.
참치 캔 안까지 긁어내다가 손 베인건 안자랑.

그래서 미리 간해둡니다.
소금, 참기름 등
참고로 저는 등은 전혀 안넣었습니다.
두개로만...

맛이 팍팍 나게 하고싶으시면
'보크라이스'나 '밥이랑' 같은거 작은거 한봉지 뜯어서 넣어주세요

잘 씻긴 칼과 잘 씻고 벗긴 양파와 잘 씻은 도마로 양파를 아작 냅니다.
양파는 한통 썼어요.
건강에 좋으라고
참고로 양파는 고혈압에 좋습니다. 저혈압은 아니지만 저혈압 쪽인 저는 양파즙은 별로 몸에 좋지 않네요.
어쨌든 많이 넣었습니다.
당근도 넣죠

당근은 저래보여도 조금 작은거 한개 정도 다 썬 양.
볶아줍니다.

참고로 햄을 볶은 그 후라이팬에 볶으면 조금 찝찝하니까 닦아서요.

볶고 그 위에 햄과 참치가 들어간 간된 밥을 투척합니다.

참고로 계란에 소금을 많이 넣어두면 골고루 퍼져서 간이 잘 됩니다.
저렇게 그냥 밥 위에 생 계란을 투척. 미리 박살내놨지만 한 4개 넣은거 같네요.
근데 노른자 분리하면서 날아간 흰자만해도 하나가 될듯하네요.
노른자는 하나만 넣었습니다. 계란은 네개 넣었지만 세개도 안되는 양 같아 보이네요.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꽤 되기에, 물론 저게 위생에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요리전문가가 아니라서

대망의 개밥 완성.
개밥이네요
맛은 있어요.
당근도 맛있네요 냠냠

참고로 요리에 참치는 가장 중요해요
참치는 아차 싶으면 요리 이름 앞에 참치가 붙어버릴 만큼 맛이 강하거든요.

밥은 대충 한 2.5공기.
귀찮으니까 개밥 만들어놔서 도시락으로 해먹기, 레토르트 볶음밥.
이대로 비슷한 사이즈 후라이팬이나 냄비뚜껑으로 덮어둡니다.
그러면 식는 속도가 지연되겠지만 그래도 먼지들어가는 것보단 나으니 식힙니다.


식히고 락앤락이나 지퍼백, 원하는 일회용 용기에 양껏 '냉동'보관 해줍니다.
그리고 먹을때 고슬고슬하게 적당히 잘 구워먹기.
밥고로 밥은 웬만하면 고슬고슬한 밥을 쓰세요.
된밥, 진밥을 쓰면 안그래도 야채나 계란 등 액체가 함유된 재료들로 인해 밥이 오동통통쫄깃쫄깃이 되버리는데
적당한 액상 조절 혹은 밥을 애초에 물을 부족하게 지어서 고슬고슬하게 드세요.
볶음밥은 고슬고슬한게 제일이니까요. 아니면 조금 태우시던가요.
냄비 조금 큰거 사신다음에 비룡처럼 소ㅑㄱ소ㅑㄱ(느낌 아시겠나요 이거? 소ㅑㄱ소ㅑㄱ)

아직 안자니까 잘 쯤에 밀봉하고 자겠습니다.
아 간보다보니 배가 불러왔네요.
그래도 막 먹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천천히 먹는게 밥 양이 줄어든다는게 이런거죠. 천천히 드세요 다들. 그래야 살이 덜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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