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육회 실패. 주얼리시티점 스타벅스 13. 2. 8. 스벅


사무실 식구, 나포함 셋이서 육회를 먹기로 한날.
자매육회를 먹으려 미리 번호표를 뽑아놓고 스타벅스에서 혼자 기다렸다.
둘은 지각을 했지만 난 어차피 혼자 잘기다리고 웨이팅도 아주 길었다.
내 앞에 숫자 70~80은 있었으니.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땐 약 10번 정도가 지나있었다.
젠장... 조금만 더 일찍 와서 먼저 들어가있을걸
그래서 결국 그냥 옆 다른 육회집을 들어가서 먹었다.
거기서 거기겠다 싶었지만 역시 자매가 더 맛있다. 그리고 간 천엽은 다신 안시켜야지. 내 입 맛이 아니다.
육회에 소주.

그리고 다시 주얼리시티점 가서 후식을 했다.
난 아까 먹어서 별로 땡기지 않았다.
패션후르츠 레모네이드와 초코칩 프라푸치논가? 초코관련된 음료였는데 뭐 시켰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약속 시간보다 늦게 온 둘에게 육회지분을 양보하고 난 커피를 샀다. 정작 난 먹지 않았지만. 이미 먹었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만난 우리 셋. 반가웠다. 두달만인가? 한명은 1~2주전에 본 듯 하지만 어쨌든 반가웠다. 둘다.
생각보다 주얼리시티점 매장마감 시간이 일러서 급히 일어났지만 우리는 아쉽지 않았다.
또 볼테니까.
주얼리시티 건물 직원들이 참 친절하다. 인사성이 아주 바르다.
주얼리시티 신기해.
주얼리시티점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뭔가 모를 친절함으로 포장되어 있었지만 구밀복검의 비장함이 보였다.
나쁘지 않았다. 정말 not bad 인 스타벅스였다.

잃어버릴뻔 했던 아이폰.
남의 노트북에 usb 꽂아서 아이폰 충전하기도 했다. 이런 부탁하는 나도 참 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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