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영수증 정리(~14. 3. 31.)

오랜만인 영수증 정리.
일산 사는 나는 원인 모를 수원에서 긴 휴가를 보내느라
영수증은 많이 모이지 않고

휴가는 그저... 그저 그냥 보냈다.
좋은 휴가였다. 집돌이가 되야 하는데.


영수증 쓰레기통은 다찼는데 이걸 어쩌지.
다른 통으로 옮겨야겠다. 아 어쨌든.

그래, 어쨌든 시작한다

노트북이 바뀌었는데 바뀐 느낌이 안난다.
디자인과 화면 크기가 비슷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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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3. 11. \4,500

코스트코 데이트
피자 한조각이랑 스무디 하나
코스트코는 도둑질이 재밌다.
후후
이전에 쓰던 카드 내밀고 입장 후
자판기에서 커크랜드 물 도둑도둑
코스트코 시식과 피자 도둑도둑
돈내면서 도둑도둑

14. 3. 11. \8,760

gs25에서 간식.
마실게 4천원가량
닭강정이 땡겨서 3천원짜리 즉석취식 레토르트 구입
마실걸 좀 줄여야되는데...
후

14. 3. 11. \10,800

[강남의 standard coffeebar 14. 3. 11.](bukbuk.egloos.com/4081779)
내가 냈었나 싶다.
강남의 스탠다드 커피숍,
분위기 좋다.

14. 3. 13. \4,000

집 화장실 신발을 바꾸고 싶었다.
매우 만족.
방향제도 샀다.
로즈향 로즈로즈
내 사랑은 새빨간 로오즈~ 이하이 노래 좋다.

14. 3. 13. \12,540

장봤다.
그래봤짜 거의 물이다.
샤프란도 물이네.
카놀라유도 물이네.
마테차랑 보리차 같은거 좀 샀다.
다 물이다 물
물부림.

14. 3. 13. \7,600

집 왔더니 안주 사오라고 하신다, 술이랑.
심부름부름부림부림
심부림

14. 3. 14. \7,600

약 값

14. 3. 16. \2,100

일나가는데 아침에 출출해서 그냥 가는 길에 사먹은
음료와 샌드위치,
햄은 필요없는데, 난 야채가 좋다.

14. 3. 16. 약 \470,000

[asus t100ta-dk003H](bukbuk.egloos.com/4081833)
아마 t100ta-dk003 결제한 날일 듯

14. 3. 17. \15,000

새벽에 급달린 그 날.
아침에 죽는 줄 알았다.
이건 노래방 비.
동네 노래방이 더 비싸 젠장 ㅡㅡ
학생때 5천원주고 가던 곳인데 성인이란....흑흑

14. 3. 18. \4,380

딸기우유가 먹고싶었다.
가슴이 커지고 싶은건 아니었고,
짜파게티랑 반찬 거리

14. 3. 19. \26,790

휴대용 스피커 외 2 종
선물 겸 선물

14. 3. 21. \6,100

새벽 00;27
참이슬 오리지날, 한 병.
난 왜 사람들이 돈내고 참이슬 후레시 먹는지 모르겠다.
후레시는 목넘김이 더 독하다. 도수는 약한데.
내 주량은 오리지날 두병,
보통 한병만 기분좋게 마시고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난다.
그 이상은 잘 안먹는 편이다.
그리고 나머지 물부림 값.

14. 3. 21. \2,800
[노 리저브, 소공동점 스타벅스 14. 3. 21](bukbuk.egloos.com/4087994)

나가는 길
살짝 더워서 사먹은 베스킨 아이스크림
노 리저브 즐긴 종로 데이트

14. 3. 23. \2,800

일하러 가는 길 출출해서 산 물과 샌드위치.
물부림의 향연.

14. 3. 24. \4,000

다이소에서 필요한 물품 몇개 선물
행거, diy 등

14. 3. 25. \117,700

[14. 3. 26. 4층 연대점 스타벅스](bukbuk.egloos.com/4086871)
형의 외장하드.
형 옛 노트북 복구작업 및 보수, 백업 등의 수고비 정도의 돈은 받았다.
이 날 150~200km 움직인 듯 하다.

14. 3. 26. \5,760

만원 안되는 돈을 용돈으로 쥐어줬다
그 돈으로 반찬 샀다.
태양초 고추장과 대파
파써는데 매워 죽는지 알았다.
넌 냉동실 감금형이다.

14. 3. 27. \3,900

[맞물림의 공차](bukbuk.egloos.com/4087143)
공차 마신 날.

그렇다고 합니다.

14. 3. 27. \6,000

수원역 길거리 음식 파이트!!

맛남. 국수를 안먹은게 흠.
하지만 술을 먹지 않았으므로 아쉽진 않다.

14. 3. 28. \5,000
[불금불금엔 퍼즐삼매경, 수원역 노리터](bukbuk.egloos.com/4087880)
아트박스에서 사, 수원역 노리터에서 즐긴 108피스 퍼즐
들어갈 때 타이밍이 좋았는지 거의 텅텅.
나갈 때 쯤 자리 꽉꽉.
퍼즐 마스터가 되가는 듯한 느낌이다... 으어어어

14. 3. 29. \1,700

면이 먹고 싶었다.
찰떡궁합.
팔도비빔면 구입!
정말 맛있었다.
마침 있던 얼음이 효과를 더했다.
오이도 신의 한수.
크... 또 먹고파

14. 3. 31. \7,600

약 값



노트북이랑 외장하드 값만 빼면 뭐 별거 없지만....
어쨌든. 물부림은 적당히.
TOTAL \727,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