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시 그랑 불바르 출출


한밤에 홀로 '트레시 그랑 불바르'
홀로, 정키.
듣진않는 노래, 모르는 노래, 하지만 제목만은 기억난다.


새벽 두시가 코 앞이다.
2am.
안그래도 오늘 플레이리스트에 2am의 [어떡하죠]를 넣었다.
2am.


[AM 01:00] 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이브(EVE)의 노래

[AM 01:00]를 즐겨 들을 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기억을 더듬는다.
[AM 01:00]는 우연히도 오늘과 관련이 있는 노래다.
오늘,..... 아직 오늘.
몇년전인가 싶다.

홀로 많지 않은 잔을 비워내며 TV에서 흥미롭게 펼쳐지는 해외특별드라마 삼국지가 흘러나온다.
형주 얘기가 아주 흥미롭다. 어릴 적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은 삼국지.
외국드라마하면 어릴 적에 즐겨 본 황제의 딸도 추억거리다.


아이폰에선 음악소리, 노트북에선 같은 ips패널의 조명이 쏟아진다.
이 고요함은 익숙하지만
익숙함에도 외롭고 외롭다.

내 곁에 있지만 곁에 없는 것들...
두시가 넘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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