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노티. 영풍문고점 스타벅스 14. 3. 25. 스벅


약 여섯시 안되서 들어간 영풍문고,
퍼즐을 샀다.
얍얍 퍼즐매니아


이 날 나는 미술용품 '이젤'을 알게됐다.
그냥 받침대인줄 알았지만 이름이 이젤이라니...
미술에 관심 없으니 이런 사소한 것도 모르게 되는 듯 하다.

지나가다 들린 스타벅스,
목 축일겸 한잔하러, 쉬러 들어갔다.


문고 한켠에 푸드코트처럼 즐비하게 몇몇 점포가 있지만 그리 냄새가 진동하지 않았다.
서점은 서점만의 책냄새가 모든 냄새를 제거해주는 듯 했다. 자동 피톤치드인가?

내가 먹은건 오늘의커피 하우스 블렌드와
망고 프라푸치노

오늘은 노티가 아닌 노멀하게 시켰는데 알아차렸다.
맛이 좀 밍밍한 것 같다는 그녀의 반응.
노티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축하축하

참고로 이런 프라푸치노엔 기본적으로 티+원액이 주를 이루는데
티는 '잉글리시브렉퍼스트티'다.

하우스블렌드는 나쁘지 않았다.
굳이 기억에 남는건 기억에 남을만한 주관적으로 원치 않는 맛들
항상 말하는 트리뷰트 베란다 블렌드.

그것만 아니면 샷추가를 웬만하면 안한다.
아니면 다른 음료를 시키거나.
북적거리지도 않고(시간대가 그래서 그런가)
나름 서점 옆 한가한 커피집이었다.
서점 옆이라 그런지 그렇게 부산스럽지도 시끄럽지도 않았고 말이다.


평균점은 받을 스타벅스다.
기억상 나름 친절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남겨진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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