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글이야? 글글


"키스?
그게 키스야?"
하던 대사처럼 내 이글루의 그래도 나름 글들은
"글? 그게 글이야?"


나는 블로깅, 이글루를 왜 꾸준히 하는걸까
처음 내 생각과 글을 옮겨적던 30장가량의 편지지 공책
다음으론 전자사전 메모장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적어뒀다.
하지만 군복무 중 야구 관련 포스팅을 하는 후임으로 인해 이글루스를 알게됐고 나름의 매력을 느꼈다.
네이버 블로그는 마치 계단식 교육을 보여주는 것 마냥
빈익빈부익부거나 꾸준한 몇년간의 인지도 상승 그래프을 만들어야했다.

그에 비해 이글루스는 다소 협소하고 폐쇄적이면서도 개방형인, 초보 블로거들에게도 (비교적)많은 수의 방문자 통계를 선사할 수 있는 구조다.
여기서는 파워블로거도, 파워블로거지도 존재치 않다.
다만 인기블로거들은 복수 블로그 운영으로 파워블로거로 진화하기도 한다.
흑흑부럽당


어쨌든 나는 이 시점에 생각해야한다.
이미 많이 했었지만,
나는 블로그를, 이글루스를 왜 하고있는걸까?
처음엔 내 글을, 나를 표현하고 싶었지만 점점 인스턴트(내 본래의 의미와는 다른) 글을 쓰고있다.
이런 글만 벌써 몇번은 쓴 것 같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지만 성찰의 동물이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 몇번이고 몇십번이 되고 몇백번이 된다면 나는 애늙은이가 아닌 늙은이가 되어버리겠지 흑흑

스벅도 원래 스벅에서 글 쓰는걸 이글루에 올렸었지만 이젠 스타벅스 탐방기, 커피 탐방꾼이 되어버렸다.
물론 커피를 즐기는 취미가 있기에 그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서도
글과 진지함 그리고 스벅 탐방기가 반비례로 그리고있다.
스벽 탐방기가 업업


지금 내 책상과 이글루 메모 글엔 수 많은 메모들이 잠들어있다.
언제까지 휴식기를 가질 것이며 수많은 썰들은 언제 고찰을 통해 글로 풀어낼 것인가...
계획없이 굴러가는 사필귀정.

이것이 운명이라면 흘러가는대로,
불이 붙을 때를 기다리면 된다.
모든건 정해져있으니,
아 운명론자는 아니다.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것


드디어 이 글의 결론을 낼 때가 왔다.
출근버스에서 내릴 때가 다와간다.
약 30분 남았다.

그래도 마무리할거야 쉴랭



가장 맨 윗 사진에서 누구나 발견 할 수 있는 이 쓰레기.
메인이 민아인 걸스데이의 BHC가 보인다.
콜팝이다.

한강에서 두번 치킨을 먹었는데
BHC 치킨, 걸스데이를 믿고 시켰다.
한창 광고할 때였다.

BHC 순살 진짜..
난 욕을 좋아하지않지만 시팔^^
ㅎㅎ
한강 배달치킨집들은 어쩔 수 없지만
단 한번의 인식과 판단으로 이미지는 형성된다.
첫인상이라고들 하지

그 이후로 어디에서든 BHC를 보면 치가 떨린다.
BHC증후군에 걸린 듯 하다.
하지만 걸스데이 노랜 잘만 듣는다.
좋으니까.
노래는 좋으면 듣는거다.
유승준 노래도 가끔 듣는다.
스티붕유 라고들 하지만 좋은 노랜 좋은 노래다.

이젠 정말 마무리

아 정말 내 이글루는 어디로 향해가는걸까...


덧글

  • 2014/04/26 19:3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4/26 20:3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4/29 00:2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4/29 01: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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