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글글




첫 단추를 꿰는게 중요하다한다.
하지만 단추를 다 잠그지 않아도 됨을 안다.

지퍼를 끝까지 올리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것을 안다.

끝까지,
마무리를 꼭 짓지 않아도 됨을 안다.


가끔은
끝내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

단추를 다 채우지 않아도
마무리 되는 것이 있고

지퍼를 끝까지 올린다고
끝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이 있다,
화룡정점이 아닌
끝이 없음이 아름다운게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