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는 달고 쓰다 글글

최근 일이 참 많다

지금 내 방을 날아다니는 시끄러운 파리 한마리부터
세월호 도곡역 등 다 쓰지 않아도 아는 많은 일들
세월호는 월드컵 평가전부터 점점 무뎌지고
모든 일은 냄비 끓듯이 증발하거나 식어간다.

그 중에 2013 이글루스 선정
투명성 논란에 관한 글이 몇몇 보인다.
블로그, 이글루스는 왜 하는걸까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이글루스는 다른 블로그들에 비해 상당히 폐쇄적이다.
아무리 폐쇄적이라도 대표 선정의 욕심이 없는건 아닐테다.

일상을 적어내려가는 이글러도
어떠한 이글러도 욕심을 부릴 수 있다.
달콤한 열매를 취한 자는 달다고 표현하고
그렇지 못한, 쓴 열매를 취한 자들은 쓰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번 선정 투명성에 갑론을박하거나 찡짱대는 이들은 이글루스를 시작한 순수한 의도를 잠시 잊고 열퍽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해비블로거도 아니지만 나 또한 욕심이 있었다
벗, 그리 유익하지 않은 내 블로그
투데이, 링크 수 등 넉넉치 않은 통계치를 가진 나에겐 과분하고 되려 내가 부족하다.

어쨌든 원하지만 취하지 못한 이글러들에게 심심한 안녕을 권한다.

안녕


아 파리새끼 안나가고 계속 있네
죽이고 자야지 아님 내가 죽겠네

어쨌든 우수한 인재들이라고 자신이 생각하면
파워블로거 지원 팍팍해주는 네이버 블로그 추천해드려용
안녕

덧글

  • Blueman 2014/05/29 10:14 # 답글

    ㅋㅋ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도 안돼요.
    그저 자신이 하는 블로깅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지.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메타블로그로 타사 블로거를 찾아 구독하고 수시로 댓글달며 친해지면 되요.
  • 벅벅 2014/05/29 20:00 #

    맞아요ㅋ
    근데 저는 엄청난 큰 꿈이 없는지라
    소소한 욕심뿐 ㅎㅎ...
    다른 분들에게 권유해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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