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의 마지막 망고 프라푸치노 숭례문점 스타벅스 14. 6. 10. 스벅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었던
마지막 나의 망고프라푸치노,
누가 사던 중요치 않았다.
나의 이기적인 행동, 태도, 배려없늠 모습들..

내게 남은건 스벅에서 취한 물건들 뿐
사람을 잃는 다는 것은 아주 슬픈 일이다.
나는 슬프다.
그저 보낸다.

그나저나 노티 망고 프라푸치노는 뭐이리 맛있는건지....
그렇게 난 끝까지 서운함을 안겨주고
떠났다
스스로의 한탄 속에 돌아와 볼일 급히 보고
매트에 뻗었다.
복잡한 생각들을 풀어낼 순 없었지만
낮잠을 자기엔 적절했다.

나의 그 슬픔으로 상대가 덜 힘들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을 알기에 슬프다.
슬픈건 슬픈거니까


망고프라푸치노 노티는 정말 맛있다....
많은걸 배웠다.

그리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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