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 크로스! 화정점 스타벅스 14. 6. 13. 스벅


원래...
카티카티 먹으려고 했지만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를 먹고
저녁을 먹은 뒤
카티카티를 먹으려 했지만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 까지 먹어버린 오늘.

포스팅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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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도착하자마자 birth day 무료쿠폰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주세요. 프라푸치노요"

이름이 너무 길다. 커피 주제에.. 흥
스벅 커피 포스팅에 이 사진이 메인이 되다니.. 안돼
하지만 돼, 벌써 올렸지

어쨌든 둘 중 더 먹고싶던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로 결정!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하지만 아직 입도 안댔다.
가방에서 젠더리뷰를 주섬주섬 꺼낸다.
'읽는다.'
를 시작하기 전에 이제 한입 먹는다.


쉐이크와 쥬스의 사이...
음,
이건 더블비안코의 샤베트 맛,
거기에 약간의 딸기 플레이버가 추가된 맛
그리고 음료의 특성상 목 넘김이 좋다. 모카라떼 같은 것처럼 끈적임이 없어 좋다.
시원하고 깔끔하다.

위에 올려진 디룩디룩 살이 오를 토핑과 휘핑크림.
카푸치노를 마시듯이 윗 입술에 닿게....
는 개뿔, 어쨌든 맛은 그저 그렇다.

마시다 보니 떠오른게 있다, 아니 잊은게 있다.
도대체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의
치즈케이크는 어디있는걸까??
평소 코난을 즐겨 보는 나는 탐정 놀이를 시작했다.
"치즈는 이 안에 있어!!"
있겠지? 있을거야..

꽤나 요리를 하는 나의 미각과 코난을 많이 본 추리력으로 보면
치즈 맛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젠장... 이렇게 실망할 줄 알았으면
오는 길 '핸드폰 무료 세척' 이 걸린 신규개점 SKT 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나올걸..
핸드폰 무료 세척만 받고 나오다니..
젠장...
결국 이 시시함은 따뜻한 물로 대신했다.

먹다 말고 젠더리뷰를 읽기 시작했다.
1/5 쯤 읽고 보니 살짝 녹아있었다. 휘핑크림 위 드리즐과 휘핑크림, 토핑들이 모두 섞인 쉐이크가 되있었지만
그 특유의 프라푸치노의 시원함은 남아있어 나의 입 맛을 돋구었다.
'그래.. 따스한 물만 마실 수 없지'
그렇게 나는 살짝 녹아 쉐이킹 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에서 드디어 치즈 맛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 이 음료엔 비밀이 있었어...!! 휘핑크림과 토핑이 치즈의 맛을 내는 거였어!!'


역시 난코난
이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 그만 쓸래요
별 두개요, 별로였습니다.
가격도 tall 기준 6300원
하지만 체리블라썸 그 화장품 덩어리들보단 나았던걸요 ㅎㅎ
마실만한 샤베트 맛의 음료였지만 두번은 안찾을 것 같네요.
옛 프로모션 마롱 마끼아또는 두 세번은 먹을 맛이었어요~ 꽤 맛있었었는데
프로모션 음료 중 나름 성공한 음료라고 생각함
다시 안먹을 샤베트맛 음료 안녕.
무료음료로 먹었기에 망정이지..;;
제일 비싼 음료가 6800원인가요?(레드빈 시리즈 음료 - 레드빈 ㅇㅇ 프라푸치노)

(촬영금지지만 저는 텀블러를 찍은게 아니라오른쪽에 살짝 삐져나온 여고생의 손을 찍어서 상관없겠죠?)


어쨌든 그 머스타드인가 푸딩 그건 나중에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친구와의 저녁 약속을 위해 젠더 리뷰를 살짝 읽다 일어났다.
저녁 깔끔히 먹고 혼자 와서 카티카티 커피 마시며 젠더리뷰 마저 읽고 집 가야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저녁-치킨 먹고 별다방을 다시 올 줄이야... 그것도 또 화정점 스타벅스..
화정역점은 뭔가 싫어... 부산부산스러



난 깔끔한 음료를 먹고 싶었지만 친구가 단걸 먹고 싶다고 해서
흠, 나름 기회라고 생각해서 푸딩그거머스타드로 시켰다. 1+1 쿠폰으로(그린레벨, 골드레벨 제공 쿠폰)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
진짜 푸딩이다.
이건 공기반 소리반...
아니 커피반 푸딩반...
음료가 거의 없기도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정말 맛있게 먹는 푸딩들
그런 푸딩을 먹는 느낌이었다... (물론 슈퍼 푸딩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느낌이 그렇다구요)
맛도 에스프레소 크림이 올라가 있어 나름 괜찮았다.
커피 맛이 인상적인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였다.


푸딩푸딩푸딩...푸푸르르푸푸딩....
도대체 음료는 어디있는거야...
난 환타쉐이커를 시킨적이 없어
음료를 마시고 싶어.
푸딩 그만...
푸딩이 너무 많은 듯 했다,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나..

이 음료는 레드빈 시리즈처럼 스푼으로 퍼먹고 싶다. 쏵다쏵다


먹다보니 음료가 좀 느껴진다. 스트로베리 그것보다 훨씬 낫다.
아마 커피 맛이 나서 그런가보다,
식사 전에 이 음료를 tall 기준 1/3 정도 먹으면 식욕을 충분히 돋구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물론 너무 달아서 에피타이저론 불합격이겠지만
메인을 덜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직행열차를 탈 수 있다. 후후


주말에 한번 더 마셔봐야겠다. 그땐 약간 공복감으로,
\6,500
별 세개 반


신 메뉴 음료 두개를 모두 이렇게 하루에 마실 줄 몰랐다...
음 나름 예상치 못한 전개였지만 나름 괜찮다.
난 돼지가 될거니까
난 아직도 배가 부르다 - 벅벅



p.s
개인적으로 카티카티가 아닌 까띠까띠 였으면 더 귀엽고...
음.... 마케팅이 귀여운... 음..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p
뜬금포지만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

덧글

  • kiekie 2014/06/14 00:11 # 답글

    스타벅스의 취미 : 정기적으로 괴음료 출시하기
  • 벅벅 2014/06/14 00:3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음료.....
    가끔씩 성공하는 것도 있어요...
    물론 지난 크리스마스부터
    모카프랄린......
    체리블라썸...
    충격적인 것들이 ㅜㅜㅜㅜ
  • 대건 2014/06/14 00:17 # 답글

    저도 오늘 낮에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프라푸치노 마셨는데요. ^^
    나름 너무 오그라들 정도로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
    얻어 마셔서 더 그랬는지 몰라도, 담에 또 먹어보려구요. ^^
  • 벅벅 2014/06/14 00:32 #

    살짝 녹히고 조금 더 샤벳한 느낌이 줄고
    약간의 청량감 있는 음료,
    예를들어 패션후르츠에 딸기시럽 추가 한 음료 정도의 느낌이 더 좋을것 같아요!
    그 중간 정도만 되도 좋을텐데
    조금 아쉬운 음료입니다 ㅜㅜ 그리 맛 없진 않은데...
    뭔가 전반적으로 아쉬운 음료.. ;(
  • kiekie 2014/06/14 00:31 # 답글

    벅벅님// 체리블라썸 먹어보고 깜짝 놀란 저로서는 ...ㅠㅠ
  • 벅벅 2014/06/14 00:34 #

    ㅋㅋㅋㅋ...화장품 드셨었나요??..
    그건 스벅의 농락이었죠...
    체리블라썸카드에만 치중한... 스벅의 전략
    그래도 체리블라썸카드의 개체수가 꽤나 한정적인 것에 성공한 프로모션이었죠.

    그래도 이번건 사람이 먹을거랍니다 ;p
    마실만해요~~ ㅎㅎ
  • 엔와이 2014/06/14 00:43 # 답글

    저도 1+1쿠폰으로 커스터드푸딩커피프랍... 이름 너무 기네요 먹었슴돠ㅎㅎ 괜찮더라고요 에스프레소 휘핑은굿굿 진짜 ㅋㅋㅋ 근데 음료(?)가 확실히 적어서 푸딩이 반인 신메뉴!!
  • 벅벅 2014/06/14 01:05 #

    푸딩... 그냥 스푼 하나 달라고해서 퍼먹는게
    더 맛있을 법해요....

    밥 간단히 먹고 디저트로 먹을 음료? 푸딩? 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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