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자녀, 둘이면 충분해 북북


Two is Enough.
이 책은 알지도, 살 예정도 없던
충동구매의 알라딘,
그 현장에서 구입한 책.

책을 제목만 보고 주제만 보고 흥미를 느끼고 골랐다.
아무도 묻지 않는 그 흥미의 까닭은..
여성학-출산-무자녀
약간, 큰 상관관계들로 연계 되기에 구매를 망설이지 않았다.

여성학 관련 책이라면 다 충동구매 할 때 였으니..

어쨌든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총 평 5.2

중간에 9,8,7 다 있지만
1점의 영향으로 5.2점이 된 듯했다.

나름 음,
1점들의 극단적인 점수는 좀 그렇지만
읽은 후 이해는 좀 할 수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1점은 좀 그렇지만... 1.5나 2점도 좋지 뭐

어쨌든 뭐 이랬다.
그래서 드디어 진지하게 읽어보고
싶었지만... 책 편집이 조금은 실망을 안아서...


육안으로 판별하긴 쉽지 않지만
확실히 좌측 페이지는 좌측으로 밀려있고
우측 페이지는 우측으로 밀려있었다.
과연..... 읽기 불편한 요상한 구성이었다.


어쨌든
이 책에서 '주로' 선택적 무자녀 부모?는 아니고, 커플, 부부 이라고 해야겠지?
by the way, 선택적 무자녀인 부부를 대상으로 했다, '주.로'

현대인들, 절음 세대들은 현명해지고 똑똑해지고 있다.
최대한 자신이 살아남는 법, 행복 할 수 있는 법, 이로울 수 있는 법을 찾아 간다.
1년 내내 발정기인(대부분) 남성의 본능적 욕구만 빼고
근래엔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점차 찾지 않게 되는게 느껴졌다.
공동체 의식이 많이 사라지고 스스로들의 행복을 찾아
어떤 길이 분명한 자신의 행복인지 찾아가니,

그 안에서 '무자녀'를 선택하는 행위의 부류, 인간들을 조사·분석
편집한 책이 바로 <둘이면 충분해>, 이 책이다.



인간들은 행복을 위해 행복을 억제하는 법을
사회적으로 잠식 당하고 있다.

에를들어 다이어트 같은 경우도 자신의 행복이라지만
사실은 사회적 시선, 남들의 시선으로 인한 욕망의 억제 중 하나다.

하지만 아이를 두지 않는다는 것은 무책임의 한계가 존재한다.

세금을 내고 그 세금으로 다른 아이와 노인들을 돌본다고들 할 수 있지만
대부분 번식을 하고 1자녀 정도(혹은 그 이상)는 선택을 한다. 대.부.분
마치 성소수자의 개체수 만큼이나 무자녀, 싱글족의 개체수가 존재하지 않을까 싶다.
뭐가 더 많은지 내게 상관은 크게 아직 와닿진 않는다.
다만 무자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이 조금은 걸린다.
그건은 도피고 책임회피다.

민주주의, 자유라고는 하지만 억압과 무규범한 자유엔 자유가 존재할 수 없다.
사람 아래 사람 없고 사람 위 사람 없듯이
물론 이 말이 왜 나온진 모르겠다.

그저 자신이 편한 것만 찾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는 신 (귀족) 니트족의 탄생이 일어난 것이다.
사실 이 무자녀는 불법도 아니고 부도덕한 것도 아니지만 사회 습성상 그렇다.
자식이 없다는 것을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본다는 것.


어쨌든 나는 책엔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존재했지만
나는 그 안에 본인의 행복만을 찾아가는 '이기적'인 모습이 보였다.

이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면,
1인 할당량 만큼, 나 스스로의 책임은 지며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내 뒤 한명까지도,

만약 내가 무자녀를 선택하게 된다면
나는 주디의 키다리 아저씨같은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
한 고아의 모든 삶을 지원해줄 것이다.
물론 20살 생일 정도까지만,


어쨌든 그런 책,
굳이 평점을 내리자면 그냥 안주겠다.
평하기도 뭐 한, 내용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나는 좀 별로다.
그들의 의식이,

설득력이 크게 있지 않았다.
하지만 설득 당할 뻔 했다.
anyway 난 입양파or양자(그게 그건가?)로 좀 기울어져 있다.
뭔 책인지 소개가 없는 글이지만.. 뭐 그렇다.
어쨌든 그렇다고 , 어쨌뜬어쟀들넝ㄹ넝러넏어라


덧글

  • 눈집소녀 2014/06/16 02:31 # 답글

    책의 두께 상당하군요 그러나 저도 읽고싶어졌습니다 눈길이 가는군요
  • 벅벅 2014/06/16 02:36 #

    그래도 금방 읽더라구요ㅎ
    두시간정도 커피숍에서 느긋하게^^
    ;p
    한번 쯤 읽을만 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문화, 다른 삶들을 간접 체험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 나디 2014/06/16 03:06 # 삭제 답글

    결혼 후 7년 동안 아이가 없었어요.
    시험관 아기 2번만에 다행히 아기가 생겨서 한 아이의 엄마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가 없는 동안 '둘만 사는 것은 충분하지 않은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뭐랄까... 아이가 있는 삶도, 없는 삶도 다 그러러니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책이 한쪽 편을 드는 책이라면, 필요한 책이긴 하지만 필요충분한 책은 아닌 것 같군요.
  • 벅벅 2014/06/16 13:34 #

    어려운 숙제로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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