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과 재결합 감정

한 때 만났던 이와의 재결합을 바라는 이들이게
나는 추천하는 방향이 아니다.
세상에 남자도 여자도 많고 기회는 많다.
물론 이런이유로 그렇게하지말라는 것은 아니다.

재결합이 가능할까?
한 때 만났던 이와의 그리움, 추억으로 인한 그 끓어오르는 애정이 과연 이전의 애정과 같은 사랑일까?
물론 좀 더 성숙하고 달라지겠지만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않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헤어졌던 이유와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짐을 겪게 될 것이다.

물론 나는 다시 만나본 적이 없다.
그렇게 잘 아는 심리학자도 그 무엇도 아니지만
나조차도 그 지난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애정을 보글보글 잘 끓여보지만 내려진 결론은
모든게 안정되고 도장 찍는게 아니라면(물론 이 경우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같은 문제의 반복으로 헤어짐을 또 겪을 것이라고 예감한다.


과연 재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적지 않은 확률로 재결합이 가능하겠지만
그 적지 않은 확률의 커플 중 적지 않은 커플들은 또 다시 같은 이별에 직면한다.

사람은 외로워지고 그런 이유로 자리가 다시 매꿔지길 바란다. 그중에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새로운 만남보다 접근성이 용이한 추억들,
그 추억들을 되새기고 추억하다보면 안 좋은 기억은 하나 생각 안나고 그립게도 애절하게도 좋은 기억만이 떠오른다.
만약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 아닌데... 원래 잘해줬어'라는 생각으로 만남을 유지하는 남녀 또한 이별을 권한다. 변한거겠지, 변함 것을 또 변하게하는 일이란 쉽지 않다.

사람 마음 길은 모른다 했던가
하지만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는 그저 그것은 좋은 기억만 떠오르는 추억팔이 그리움이라고 말해주고싶다.
나에게 말하는 것이기도 하고...
물론 그 만남에서 슈퍼'갑'이 된다면 모를까 그것 또한 그 기억으로 인해 결국 을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주객전도 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지극히 높다.


사람은 본능 제어수술을 하지 않는 한 영원은 없다. 믿음도 사랑도,
아무리 연애라도 계산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는 자신을 보지 못하는 것다.
그만큼 익숙해진다는 것은 무서운 것.
모두들 모두을 포용할 수 있는 갑이 되고 그런 갑을 만나 좋은 사랑을 시작하기를..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말들

덧글

  • Blueman 2014/06/29 22:22 # 답글

    저는 이미 헤어진 사람과 다시 결합하는 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미운정 고운정 다 주고받은 사이인데..
    쿨하게 헤어질바에 차라리 친하게 지내자며 계속 연락할 여지를 만드는 게 나을 것같아요. -ㅅ-
  • 벅벅 2014/06/29 22:44 #

    저도 보통은 그런편인것 같아요
    보통보통알랭드보통..
  • 2014/06/30 00: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6/30 05:1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nchor 2017/01/03 09:16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1월 3일 줌(zum.com) 메인의 [여자들의 수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1월 3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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