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친구> 엘렌 그레미용 북북




별다른 문구, 설명 없이 우연한 계기로 읽게 된 책

일하는데 동생이 책표지보고 이뻐서 빌렸다가
30페이지 못넘기도 재미없다며 덮어둔 책

심심하던 찰나에 검색해봤는데
딱히 드러난 책은 아니었다.

좀 더 자세히 검색해보니 평이 꽤 괜찮았다.
그저 가시적인 별점으로,

그래도 심심하던 찰나 읽기 시작했다
약 런타임 3시간정도 내 기준


분명 재미 없다고 했는데
나는 초반부부터 페이지 넘어가는지 모르고 계속 넘겼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빠져든 나를 알았고 반전을 예상했지만 반전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하지만 결코 막장스럽진 않은
그런 매력 그런 재미가 느껴지는 내용

하지만 초중반까진 루이와 안니의 시점이 헷갈렸다.
난독증인가.. 그래도 어렵지만은 않은 킬링타임 책.
이 책 '제법이다'
두 여성의 아이를 둘러싼 서로의 거짓말과
둘에게 휘둘리는 남성 둘


어떤 의미로써 마지막에 그 편지와 일기 등 진실들을 주인공에게 던진지 조금 의아하지만, 주인공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난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덮으면서 말했다.
"재밌다"


다 읽고 더 검색해보니 영화화 된다고 한다.
기대된다.
<위대한 갯츠비>를 그리 재밌게 읽은건 아니지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재밌게 봤기에
그만한 작품의 또 한번의 탄생을 기대한다.

재미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