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메이 아줌마> 북북





입양 된 주인공
잃은 어머니와 비슷한 시간을 보낸
메이 아줌마를 그리워 하는 내용
제목 그대로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오래 돌봐주지 못할 것을 알고 많은 사랑을 주지만
역시나 초반 설정대로 바로 사라져버리고 메이아줌마에게 입양 된다.
그리고 순식간에 메이아줌마도 사라져버린다.
초반부에 둘이나 갈아치워버리는 무서운 소설.....
흠흠


이것 또한 가벼운 어린이 동화책 느낌
제목에서 <키다리 아저씨>를 느껴서 시작했지만
전혀 다른, 그저 가벼히 지나가는 책 중 하나가 될 듯 하다.

일상적인 내용이지만 전혀 일상적이지 않다
바람개비가 주는 의미, 메세지
그리고 메이 아줌마가 느껴지는 영감님
한번 더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그들은 하루의 여행을 떠난다
그 짧은 여행이 이 책의 모든 메세지

슬픔을 어떻게 그들의 공허함을 외로움을 어떻게
헤집고 나가는지 인물과 인물 간의 맺음을 보여주려고했지만
그다지 와닿진 않았다

감히 내가 판단 할 순 없지만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론
지난 작품들중 역시 명작과 아닌 것의 구별은 정확하다.
<어린왕자>나 <키다리 아저씨>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이번 책의 여운은 삼분카레 돌리듯 땡 하고 끝나버렸다.
아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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