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신촌에서 삼겹살은 통통돼지가 짱!
역시나 삼겹살은 여기가 진리인듯...
맛남
간만에 신촌에
간만에 신촌에서 버스를 타는 듯 싶다
921을 타는데
홍대 합정에서 921을 타는 것과 다른 느낌
항상 만석인데 신촌 921 버스는 다르다
홍대에서 정말 많이 타나보다....
친형과 간만의 조우
"아 그러고보니 너 곧 생일이지?"
별로 반가운 말은 아니지만 반갑다
친형이라 그런가
어쨌든 921을 타고 쓰는 글
한숨 자면 집 도착해있겠지...
아 갈아타야되지...
홀트 도착전 합벙에서만 벌써 만차...

코로나리타?
어쨌든 즐긴 코로나 칵테일
코로나는 나름 느낌있는 주류
레몬 향의 깔끔한 특유의 코로나는
훌륭하다
여자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픈
신촌의 이 곳
포토제닉? 이던가
맥주집 이름이 특이하던 맥주바? 바?
'포토제닉'
어쨌든 분위기 정말 좋았다
남자인 친형과 오기 아까웠던 곳
나중에 꼭 여자와 같이 와야지
내 삶의 활력의 반은 여자니까
술에 취하면
꽤나 심신미약인 취한 상태이면서도
꽤나 이성적인 상태가 된다
취했지만 취하지 않은 상태
이 상태가 가장 좋다.
이대로 자고 출근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그나저나 술을 꽤 마신 것 같은데
아직 아홉시도 되지 않은 시간.
이대로라면 열시안엔 도착하겠지
설거지 하고 씻고 빈둥대다 자면 열두시 안엔 자려나
이런 바에서 맥주 한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친구
여자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아직도 혼자인 듯 싶다.
난 가벼운 남자인가....
2/4 분기 사진 막바지가 되간다
어떻게 찍을까나....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