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민주화항쟁은 없다 글글

세월호에 큰 관심이 없었다
나랏일인데 뭐 어떻게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오늘 세월호 얘기 조금과 정보수집을 통해
암이 유발할 뻔 했다
책임을 누가 지고 진상규명이고 뭐고...
도대체 뭘까
모두들 입으로 타이핑으로
세월호에 대한 정치에 대한
자신의 견해나 주장을 피력한다
대통령을 욕하기도 밥그릇 싸움을 욕하기도
그저 통틀어 사회를 욕하기도


그렇게 열심히 떠들어대는 사람들 중
몇명이나 사회의 혁신을 위해
밥그릇을 포기하고 길거리에 나와 국가와 싸울 것인가
여름 휴가도 끝이나고 방학도 끝이났다

학점 스펙 관리에 바쁘고
직장에서 짤리지 않기 위해 밥그릇 열심히 부여잡고
이래라 저래라 틀린말은 안하지만 어쨌든
말들 뿐이다

교황으로 인한 인파는 어디가고
세월호 관련 인파는 발톱에 때만큼도 없을까
이 사회가 틀렸다고 외치는 사람들 중
얼마나 자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국가를 되찾기 위해
거리에 나가 모든걸 걸 수 있을까, 목숨까지

더이상의 광주민주화항쟁 같은 국가와의 싸움은 없다
결국 현실에 타협하고 살아가며
발전 된 it기술의 노예들이 몇마디 적어내려가는 것으로 애국은 끝이 난 것이다.

이런 글을 쓰는 나도 현실에 타협하고 살아가는 부끄러운 비주류지만....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지만 표현 뿐인 국민의 목소리
더이상의 용기는 없고 현실에 안주해 살아간다.


국가를 엎어라
군사정변이 다시 한번 일어날정도로
그렇지 않다면 그들의 밥그릇은 영원히 철밥통이 될 것이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잠시 멈추어 돌아가는 것이다
항상 앞만 보고 달려왔고
지금도 자기 밥그릇을 위해 그러고있으니까

밥그릇 지키려는 대통령 및 여당세력과
우리 밥그릇 포기 못하고 거리로 선뜻 나가지 못하는
직위도 무게도 다른 차이나는 쌍방향이지만
결국 젓가락처럼 둘은 같다

덧글

  • ??? 2014/09/14 14:55 # 삭제 답글

    이 글은 도대체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굶고 있습니까? 여가를 즐기질 못합니까?
    아니면 그냥 자기보다 잘 사는 사람이 있어서 화가 나는건가요>

    누가 보면 야당이랑 반정부세력은 철밥통 없이 땅파먹고 사는줄 알겠네.
  • 벅벅 2014/09/14 15:33 #

    저를 과대평가하셨군요
    무념무상
    그냥 끄적인겁니다
  • 즐거운편지 2014/09/14 19:04 # 답글

    최장집 교수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가 생각나는 글입니다.
  • 벅벅 2014/09/14 23:35 #

    찾아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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