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닭을 푹~ 이것저것 같이 넣고 삶아준 뒤 양념 배기 좋게 적절히 찢어놓습니다
뜨거우니... 목장갑끼고 그위에 비닐장갑!
마치 분식집에서 순대자르는 그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ㅎ...
그리고 장조림을 시작해요~ 문 다 열고....
빨래감도 밖에 널어두고..
(오늘은 해가 안비치네요)

메츄리알과 간장양념 속에 빠져들어 같은 속도의 사진...
미리 메츄리알을 조리기 시작했는데
아마 간장소스를 조금 준비해서 그런지
속까지 잘 안 삶아진 느낌이에요 ㅜㅜ
뭐.. 식힌 뒤 냉장보관하면 그 맛이 그 맛이 되겠지만요..
이것저것 하는동안 집 앞 마트가서 김치찌개 재료를 사왔씁니다
물론... 김치찌개까지 하다보니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네요 ㅜㅜ
장조림은 적당히 하면 적당히 간이 되기에....
김치찌개 간맞추느라 혼났습니다!
김치찌개가 먹고싶은데 김치가 없어서 그냥 대충 마트에서
한봉지 파는 김치 써다가 하는 찌개라 간이 상당히 어렵더군요 ㅎㅎ...
조미료는 사용안해서 더 힘들었어요~....

꽈리고추가 아닌 청양고추를 사용했습니다
더욱 매콤매콤! 하게,
사실 같은 가격인데 꽈리고추가 양이 너무 많아서.. 버릴 것 같아서
김치찌개에 넣을 겸 적당량인 청양고추로 대체....
이제 맛있게 점심 먹을 일만 남았네요ㅎㅎ...
이따가 아이스로 마실 커피도 미리 드립중~

코나 원두 1인분 한번 더 나눔해야겠다
원두 새로 하나 사고싶다....
아 오늘은 뭐할까
용사의 집 가야하려나
슬슬 준비해야될 것 같은데
덧글
홍두꺠살은 가성비로 보면 그저...그래서요ㅎㅎ
닭안심이 훨씬 먹기 부드럽고 좋아요 ㅎㅎ 가격도 좋구!
;p
하나는 옆집용 ~_~
냉동실에 텐더도 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