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북북


직장인으로서 크게 성공하고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부제가 있다.

<35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오모이 토루 지음
새로운 제안 출판사

내가 읽는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일본인 작가의 것이 많았다.
'자기계발서는 거의다 일본거 같네' 라고 말할뻔 했지만 그저 나의 손에 집혀진 것 중 대부분의 자기계발서 작가는 일본인이었던 것 뿐이다.
뭐 이건 중요치 않고

그냥 이 키워드 하나에 단순하게 생각이 하나 더 들었을 뿐이다
일본은 참 올곧은 나라인 것 같은데 다 독서에서 나오는 건가?
라는 그저 쓸데 없는 잡상


<센스의 기술> 이란 책도 겸해서 읽고 있는 지금
또 다른 자기계발서를 무심코 들어버렸다.
책 제목만 보고는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같은 느낌이 풍풍 풍겼는데
읽어보니 내가 중고생 당시 막 많이 읽던 정말 가볍고 쉬운 자기계발서와 비슷했다.
오히려 그 때보다 많은 나이를 먹게 된 내가 당시에도 읽기 쉽고 가볍던 책을 지금 읽는다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일이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뭐 아프니까 청춘이요
후회하는건 시간 낭비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요~

사실 책을 많이 접하지 않는 이들에겐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 될 수 있다.
왜냐?
읽기 쉬우니까, 쉽게 '독서를 했다'라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에.....

하지만 이 책에 한계는 똑같은 내용에 벗어나지 않는 조언들...
재미 하나도 없다.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쨌든 내게는 득되는 이야기가 없던 책이다.

굳이 35세라는 소재를 쓴 것은 그저 제목 마케팅이었던 듯 하다. 35세 전까진 지녀야 할 사회적 덕목이라는데 굳이 돈주고 사 읽을 필요, 시간 쓸 필요는 없는 듯 하다



덧글

  • Blueman 2014/10/25 13:28 # 답글

    그래서 저는 자기계발서를 믿지 않아요. 저라도 찾아서 쓸 수 있는 장르니까요. 그저 괜찮은 에세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겁니다.
  • 벅벅 2014/10/25 13:51 #

    괜찮은 에세이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찾아야할 것 같아요.
    스토리 없이 띡띡 목차 하나하나 던져주는 자기계발서는 정감이 가질 않네요 ㅜㅜ
    뭐 물론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진 않지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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