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얻게 된 자기계발서에서 얻은 것은 역시 없다 북북



하지만 간만에 좋은 자기계발서(이하 자계서)를 읽었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며 계속 생각이 들었다.

[센스의 기술] 노마치 미츠카 지음, 나라원 출판사
부제 - 당신의 매력지수를 높여주는,



확실히 이 책을 읽으면 다른 책보다 쉽게 익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직장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거지만.....

그래도 간만에 괜찮은 자계서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에게 책을 받아올 때 딸려온 책으로
그나마 좀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읽을 책장에 껴놨다가
꽤 오랜만에 꺼내 읽게 되었다.

스토리도 없고 그저 널리고 널린 자계서 였지만
다른 것들과 달리 확실히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던 자계서였다
자계서에 대한 평이 이렇게 좋은 것이나 선호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데..
무지무지 괜찮았나보다

그래도 가장 맘에 안들었던 챕터 하나가 기억에 남긴한다
'배려'를 판단하던 챕터였는데
다른 이도 읽어보고, 아니 읽지 않더라도 뭐 이런 경우는 충분히 대화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좋고 괜찮은 자계서!

그래도, 역시 얻은건 없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굳이 무엇을 얻고자 자계서를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너무 딱딱하네, 나.


p.s
헌데 추천평에 써있는....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채용하겠다"
- 일본의 기업 경영자

당연한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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