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뒤집히는 베로나 숭례문점 스타벅스 14. 11. 22. 스벅




속 뒤집힌다
분명 아침도 먹고 나왔는데.. 아침에 뚜레쥬르를 안사서 그런건가??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카페 베로나 블렌드에 속이 부담스러운건 처음인 듯 하다.
"오늘의커피 무슨 블렌드죠?"
"카페 베로나 입니다"
라고 할 때만 해도 매우 기분이 좋았으나.....
한 입 마시고 맛을 음미할 때까지도 좋았으나... 그 존재감 짙은 스모키함의 빠져들어가면서 내 속 또한 타들어갔다.
빈 속도 아닌데 왜...?
아마 너무 일찍 먹어서 위액 분비가 되고있을 위액타임! 이기 때문인걸까...? 젠장 으ㅡ그으그그

동생들 간식도 챙겨왔는데 정작 내가 못먹겠다.
임신 한 것 마냥(물론 비경험이지만) 구역질이 나올 것 같은 이 불쾌한 음료와 간식들...
나는 의도치않게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출근길에 점심도 챙기지 않았고 여유로운 출근길, 점심밥을 사오지도 않았다. 속이 그리 반기지 않기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나
뭐 그렇게까지랄거야 없지만.... 좀 힘든 아침이다
졸음이 쏟아지지만 여기 동생의 피곤한 모습에 나까지 피곤한 기색을 보이기 좀 그랬다. 동생을 좀 쉬게 해주고 난 그저 이렇게 포스팅이나 끄적....
책이나 읽어야지 ㅡ.ㅡ
졸음엔 책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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