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왠지 배고파서 바나나망고 숭례문점 스타벅스 14. 7. 22. 스벅


기억을 더듬는 글



퇴근길
평일엔 그래도 전체 냉방이 돌지만서도 덥다
겨울엔 정말 추운데.. 겨울 평일근무가 어떨지
작년 겨울 평일은 안해봤는데.. 12월 말 정도부터 시작 되는 주5일

어쨌든 반팔만 걸쳐도 더운 날씨
그렇다고 벗을 순 없고 왠지 점심을 허하게 먹은지
퇴근길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ytn 앞에서 버스 타기 전 숭례문점에서 바나나망고프랍을 시켰다.

굳이 마시거나 하지 않고 버스는 금방 오니 들고 나가 버스 정류장에서 마셨다
버스를 타고 쭉 마시는데 반도 안가서 다 마셔버렸다.
입이 심심해진다, 그리고 배가 불러오지도 않는다.
선식이나 뭐 그런 종류 마시다보면 배가 불러오는데
아무래도 따뜻한게 더 포만감이 채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시원한 쉐이크라던가 이런 프라푸치노는 생각보다 배가 차는 느낌이 안드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밥을 안먹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그렇게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처럼 내 빈 컵은 아주 요란하게 귀찮았다.
버스에 대충 버리고 싶었으나 쓰레기통이 없는 버스였다.
내려서 버렸지만 이전까지 많은 날들을 두고 내린 적도 많고
가끔은 음료를 들고 탈 때 기사분들이 버스 내에 버리고 가지 말라고 말을 툭 던지기도 한다.

여태껏의 내 실수와 남들의 실수
내 실수라도 앞으로 고쳐가야지, 물론 이미 고쳐진 지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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