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04 짤막한 강평 벅벅


아직 마무리 되지도 않은 하루의 강평
근무 강평도 아니고 뭐 느낌이 그러하다



1.
아침 일찍 일어났다, 사무실에 가기 위해
9월달에 일어난 사건이 12.3, 민원이 어제자로 올라왔다.
같은 교육청 산하 계약직 공무원끼리 왜이러는지..
어쨌든 어제의 민원으로 그래도 본인인 내가 사무실로 찾아뵈어야 할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했지만 결국 점심 먹고 도착하는걸로 계획...
아침에 나 뭐했지
특별한 일은 없었고 특별한 질책도 없었다.
당연지사, 당연한 일이다.
그렇게 어제 심심해서 만든 초콜렛과 어제 쓴 나름의 반성문 비스무리한걸 겸해 드리고 왔다.
뭐 나도 좀 더 어른스럽지 못했던 점에서 스스로에게 반성



2.



어제 심심해서 초콜렛을 만들었다.
지난 주말 퇴근하면서 뭔가 허전한 마음에 방산시장을 들러 초콜렛을 사왔다.
그 초콜렛으로 어제 베이킹베이킹
딱히 목적과 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만들었다. 쩝 (두께조절 실패 너무 두껍다. 저번엔 조금 얇은 감이라 조금 두껍게 했더니...)
요리는 화려하지만 뒤에선 설거지가 기다린다. 하지만 초콜렛은 자르는게 제일 귀찮다.
다음부턴 굳히기용 판을 써야겠다. 사야겠다. 여태껏 잘라온 힘만 모아도
집 이사짐 혼자 다옮겼겠다.
농담



3.

요즘 차를 많이 마신다.
언젠간 포스팅 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요즘 차를 많이 마신다
옛적 군복무 할 때의 과천정부청사 내 카페의 캐모마일이 유난히 기억나지만
지인이 추천한 다즐링으로 시작, 로즈힙 히비스커스, 오늘은 캐모마일을 사왔다.
군복무 당시 과천 근무 때 그런 커피를 마시는 여유는 징계감이었지만 몰래 마셨다
전경 진압복을 입고서.. 몰래...(시위 진압 근무가 아닌 경계 근무였던 당시로 기억)
몰래 마시는데 구석에서 쪼그려 마실 순 없는 노릇 아닌가, 그래서 당당하게 군동기들과 마시고 있는데
대장님의 티타임, 마주친 눈빛, 허허.....
평소에 잘보이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매주, 매달 갱신되는 모범 대원을 1년 넘게 놓치지 않았다).
어쨌든 그 당시 군동기가 마셨던게 캐모마일인데, 내가 마신게 아닌게 함정
그래서인지 기억에 남는다. 냠냠 후루룩
아 그리고 올리브영에 새로 보였던 그린티 레돈도도 사왔다! 신기방기!
왠지 좀 쓴 맛이 날것만 같다...
다음엔 브렉퍼스트티 사 마셔봐야지.



4.


올해 초까지만 해도 난 번호가 두개 있었다.
아이폰 5, 5s 두개 썼었는데
친구 생일선물로 5를 5s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줘버려선
번호가 한개로, 휴대폰도 하나가 됐다.
평소에 피쳐폰을 쓰고 싶다. 옛날에 쓰던 고아라폰을 쓰고싶다. 그 때 못 구했던 레드 고아라폰을 쓰고싶다.
생각하던 찰나에 중고폰 매장에서 충동구매로 사왔다. 허허...
개통을 언제 할런지, 피쳐폰은 좋다. 딱 전화와 문자만 할 수 있다.
난 이전 애인들과도 카톡을 하루에 그렇게 많이 한 편도 아니고....
어찌됐든, 전화가 난 좋다.
단순하고 간단명료하다.
ㅇㅇ
왠지 미니게임천국 하고 싶어지는 느낌



5.

11월 영수증 정리는 열심히 그때그때 다 해뒀는데
막상 12월 되자마자는 바로바로 정리를 안해 벌써 이렇게 쌓여버렸다.
흑, 오늘은 영수증 정리도 하고 뭐 포장용기라고 해야하나 뭐 어쨌든 내 봉투시리즈들도 정리좀 하고
대략적으로, 전반적인 집 정리를 할 예정이다.
침대도 지금 위치선정을 바꿀까 심히 고려중...-,-
하지만 침대를 옮기면 책장 하나를 살짝 밀어야하는데 책장에 책이 빼곡해서 좀처럼 밀리지 않는다(시도해봄).
어쨌든 오늘은 좀 기분전환 겸 이래저래 정리좀 해야겠다. 정리된 듯 하지만 어지러운 것 같은 내 책상과 내 방

히힣 사무실에서 미떼 두개 가져왔찌롱
사실 핫초코 잘 마시지도 않는데 도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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