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글글


선생
한자로는 먼저 먼저선 살생, 그저 내가 받아들이기로는 그렇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교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사는 웬만한 만학도가 아닌 이상 선생의 개념을 가지게 된다.
일반적인 사회에서도 가르침 받는 입장이 아님에도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한다.
나 또한 교사가 아닌 이에게 선생님이란 말을 쓰기도, 듣기도 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역시 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교사님 이라고 부르진 않는다
역시 선생님이란 호칭이다, 그러한 선생님에 대한 가장 먼 기억을 꺼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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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안난다.

어쨌든 선생이란 말은 어느정도 무게가 있기도 하고 책임이 있다고도 생각한다.
먼저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하나라도 더 좋은 것을 물려주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마다 방법을 통해 (계약직, 정규직 기타 등등)교사가 되면 선생님이란 호칭을 자동적으로 얻게 된다.
교사들은 그만큼 존경받을 위치이며 그에 걸맞는 '선생'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내일은 경기지역 임용 1차시험이 있는 날이라고 한다.

전공 부분에 대해선 정말 쓸데 없는, 연구원이나 할 법한 지식들을 꾸준히 익히고 정답을 익힌다.
중고등 학교엔 저마다의 전공과목이 있기에 전공 지식이 풍부하고 해박해야 한다.
학생의 어떠한 호기심에도 답해줄 수 있는 만큼,
교육학에서는 그런 호기심을 해결해주지 않고 어떻게 그런걸 생각해냈냐는 창의력과 학생의 탐구학습능력을 복돋아준다.
그렇다고 교육학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는 교육학에 대한 측면을 더 부각시키고 싶지만
중고등 임용엔 전공에 대한 전문적 지식으로 인해 교육학보다 전공성적에 채점 또한 치우치게 된다.
교육학적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가볍게 보아서도 안되고
사실 교사, 아니 선생이라 함은 전문지식으로써 자신의 입지와 교사, 교권의 역량을 다지는 것이 아닌
교육적인 측면으로 학생을 대해야 하며 그것이 당연한 교사의, 선생으로서의 일이고
그들에게 마텩진 역할인 '좋은' 싹이 아닌 '건강'한 싹을 틔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1차 시험으로 인해 많은 응시자들 중 거진 반 이상은 결과를 예측할 수도 있고
그렇게 멀지 않은 시간에 2차 시험 일정과 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이 나오게 된다.
그런 수순을 밟아 교사가 되어가지만
실질적으론 그저 주어진 형태의 틀에 끼워맞춰 통과만 하면 교사가 되는 것이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 더 의식적으로 깨어있는 임용고시생들이 많이 통과할거라 나름의 기원을 하며
내일 경기지역 임용고시 시험을 보는 몇몇의 친구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이 글을 통해 보낸다.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나보다 더 똑똑한 녀석들이고 잘할거라 믿는다.

마지막으론 충격적인 초등학생용 공책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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