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번째 영수증 정리(~14. 12. 31.) 진찰표


쓰다보니 느낀건데(당연히 초입부분이라 느껴야하는거지만)
12월의 시작인 1일엔 지출이 없었네.
하지만 대신 2일의 스타벅스 실버카드 지출이 대단했지.....
옛날이면 금목걸이 하나 사고싶어서 쩔쩔거리던 금액정도였는데
지금은 뭐이리 쉽게 쓸 수 있는지, 참 돈이란게 한스럽다
없으면 없는대로 한스럽고 있으면 있는대로 분쟁거리가 되기도 한다.
내 경우엔 좀 그렇다.
어쨌든 11월에는 조금 돈으로 인한 실망스러웠던 일이 많았기에(친구에게)
그런 씁쓸함을 들고 정리를 하루하루 시작해간다.




14. 12. 2.
\200,000
스타벅스에 관한건 안쓰려고 했는데
이건 좀 크니까 적어둔다
어차피 한장은 다시 환불을 하던 양도를 하던 할건데
그럼 결국 20만원 지출인건가
스타벅스 실버카드 두개 샀음.
하나는 내꺼, 하나는 주변에 필요한 사람거 미리 사두기
과연 이 하나의 카드는 어떻게 될까?
- 필요한 사람이 없는 듯 해, 하나 반품

\5,300
아침 스벅 후 먹은 맥모닝 두개
하나론 뭔가 부족할 것 같았다.
그리고 커피는 이미 스벅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었던지라
쥬스로 추가했던 기억
근데 쥬스가 캔쥬스였던게 컬쳐쇼크....ㅡㅡ
그렇구나...

\6,900
씨유에서~~~
탄산수와 사재기!
두개씩만.



14. 12. 3.
\12,800
딱 네개 값이네 /4

\4,300
집가는 길 봉구스 밥버거 치킨마요 하나와
밥버거 하나론 출출할 것 같아서 cu에서 샌드위치 하나 더!
샌드위치는 결국 다음 날 아침으로 먹게 되었지만 말이다

\9,500
친구와 커피숍에서 공부했다.
난 블로그, 독서
어제도 그러했다.
어제는 친구가 샀으니 오늘의 지출은 나의 것..
무슨 허니브레드 비슷한거랑 난 밀크티 따뜻한거



14. 12. 4.
\5,200
올리브영에서 레돈도 녹차맛! 새로운거라 사봤다
그리고 사야지~~ 생각했던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그 상쾌함이 기분 좋단말이야

\5,000
간만에 전동네에서 장보는데
늘 가던 반찬가게가 보여서 반찬 몇개 겟
같은 맛이려나

\5,000
화정에선 안파는 방향제인
늘 쓰던 방향제를 사러 갔다가 그 제품이 이제 팔리지 않는다는걸 꺠닫곤
쓸데없는 것만 충동구매 함...
-,-

\2,000
집 들어가는 길
집에 밥 있는데도 그냥 밥버거 하나 사갔다.
돈가스 밥버거
이런 충동구매를 줄여야하는데, 집 밥!
쌀 사두고 뭐하는 짓이야!

\4,300
친구가 동네 왔다길래 자연스럽고 우연스레 사먹게 된 밀크티 아이스
그냥 아메리카노 마실걸
근데 맛있었당ㅎㅎㅎ히히힣
데자와 언더락해 마시고싶다.



14. 12. 5.
\16,700
김치가 남아도는 계절이지 역시
내 노력없이 얻어지는 김치지만,
김치찌개 거리와 닭안심장조림 만들 장거리



14. 12. 6.
\6,580
출근길 점심거리와
역시 뚜레쥬르 아침겸 빵!
아침 너무 밍기적 대느라.. 너무 추워서...
뚜레쥬르 들릴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지각을 무릅쓰고 그냥!
아메리카노와 늘 먹는 빵과 소세지빵 하나 더!

\16,200
집 돌아가는 도중
사재기

\5,400
간만에 cu에서 간식거리
야식거리라곤 생각하며 사긴 했는데..
뭐 정말로 야식이 됐지만



14. 12. 7.
\17,000
[솔로의 1인1닭]
(bukbuk.egloos.com/4163967)




14. 12. 8.
\16,000
공구점에서 이것저것 삼!
물론 내 일이 아닌 것에 15000원을 썼지만
그럼 내가 사려고 갔던건 1000원 어치었다는 말이네..
ㅎㅎ....그렇구나

\21,550
알라딘에서 전공서적이랑 만화책 한권
세실고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제가 만화책 사서 읽은 적은 처음이네요
마스다 미리 작가의 수짱 시리즈 뺴고



14. 12. 9.
\20,620
닭안심 장조림에 필요한 청양고추(\1,794)
사러갔다가 열배는 더 쓰고 온 쇼핑ㅎㅎㅎ..ㅎ.ㅎ히힣ㅎ



14. 12. 10.
\10,800
사재기 중

\3,980
원래 농협에 두부 사려고 나갔는데(된장찌개 해먹으려고)
봉구스 밥버거와 부족할까봐 뚜레쥬르 빵 두개

\10,740
두부를 드디어 샀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카프리 6ea
저녁먹으면서 두병이나 슉슉

\21,550
예씄!!!24
책 삼



14. 12. 11.
\7,600
약 값 - 2주치
요즘 약빨 잘받네

\21,000
공군 휴가나온 친구를 만났다,
이 친구는 나름 고1의 각별한 친구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지만 그 당시의 담임선생님 얘기를 많이 한 것 같다.
전통찻집에서 연잎차, 친구는 뭐더라
그리고 다과 세트

\10,000
돈 없는 군인 저녁값 덜어주는 별거 없는 만원



14. 12. 12.
\9,500
새벽 한시에 갑자기 야식 땡겨서..
배는 부른데 땡겨서 먹음, 다시 살찌겠다...ㅜㅜ싫다
그나저나 먹으면서 "아 살찌겠다 ㅜㅜ"하는 사람 정말
'그럼 그렇게 안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하며 싫어하는데 내가 이러고있네

\10,770
쓰레기봉투 잘못산건 함정
뭐사러 갔더라.... 아마 된장찌개 해먹을 재료 챙겼던 것 같다.
파랑 양파랑 뭐 등

기타 등등 11번가랑 자동이체만 이날 한 30만원 정도 빠져나간듯 하다
앞으로 나갈게 남아있을텐데 흠, 쩝



14. 12. 13.
\50,500
이번엔 제대로 사주고 싶어서 불렀다.
육수 친구
근데 나름의 불청객 하나 낌, 불청객이라면 불청객이지
어쨌든 그랬다.
새마을식당에서 고기 꿔주고 봉구비어에서 맥주 한잔 캬
요즘 비어집에 포테이토칩을 안파네....
왜이러지 -,- 감자 씨가 말랐나...
난 감자튀김보다 포테이토칩이 좋은데



14. 12. 14.
\3,500
아주 바쁜 일요일이었다.
그래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딱 내리는 곳에 맥도날드 있길래
7:30 에 맥모닝 해결해결....
힘들었던 하루

\3,650
반차내고 사무실 비운건데
생각보다 좀 빠르게 돌아가게 되어 급하게 편의점에서 점심거리 이것저것
이라 해봤자 음료만 3병 삼, 김밥 하나랑

\15,000
갑자기 깎고싶어서 머리 컷 했는데............
춥기도 너무 추워지고....
괜히 컷했다... 그냥 그냥.. 지저분한대로 정리할걸...-,-
미용사도 재수 없었다. 아 그때만 생각하면 급 짜증....



14. 12. 15.
\16,800
돌아돌아 다니다가 다다른 영풍문고
조금 더 같이 있고픈 시간이었던걸까
근데 생각보다 늦은 시간이더라,
여성이론 한권과 로마의 휴일 dvd 구입

\3,300
라이타가 없기는 오랜만인데



14. 12. 16.
\3,300
신발 나눔 택배비

\17,780
귀찮아서 점심 집에서 안해먹고
집들어가는 길 햄버거랑 간단히 사감,
간만의 편의점 음식도 뭐 나쁘진 않다.
맛은 없지만 그 특유의 기분이란게

그리고 다른 요리 해먹으려고 닭가슴살이랑 뭐 부수적인거 더 사서 귀가
칼바람 장난 아니더라... 흑흑

\6,000
집 앞에서 문풍지 샀는데, 뽁뽁이....
사이즈가 안맞는것 같아 내일 교환 예정
아우 귀찮아 그리고 또 추워죽겠어!!! ㅜㅜㅜ
-결국 미교환 그냥 함



14. 12. 17.
\18,600
홈런볼 얘기하다가 앞 마트 슝
홈런볼 얘기하다 하나 사러 간건데
이것저것 장보게 됨.. 왔다! 장보기!
음식물쓰레기봉투는 왜 1L짜리는 없는 것인가, 2L 말고
1.5L 혹은 1L가 가 제일 적당한 것 같다..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생각해서 2L 짜리를 만든거겠지만 헣

\5,100
하드케이스 해뤼포터~ 원서라 안읽어~
배송비~

\13,300
사재기



14. 12. 18.
\17,800
꼬끼오~
에서 미니건조대 2단, 문풍지
미니건조대 너무 약하다 돈아까워

아.. 이 때 쇼파를 샀구나.,....
이번달 충동구매 지출 갑



14. 12. 19.
\80,000
코스트코 쇼핑
이것저것 많이 샀다 쌀도 사고 뭐 등등
쓸데 없이 돈 드는 것도 좀 샀다
후회도 조금 한다
일순간 좀 많이 하기도 했다

\3,700
점심을 안먹어서 베이크 하나 사먹음
내가 닭고기를 더 좋아하지만 콧콧 베이크는 닭고기로 못먹겠더라

\3,900
코스트코st
롯데마트 VIC 을 감
1+1 사용해서 아메리카노 샷샷
대화역 롯마VIC은 정말...음
그래도 기업이니 망하지 않길...

\17,000
BBQ
-,-음... 왜 내가 사야했지
기름값 대신이라고 칠게

\9,390
집 돌아오는 길 농협에서 추가 간식 구매



14. 12. 20.
\7,800
마스다미리 소설집 -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재미는 없다, 만화를 읽어야지 흠흠

\13,000
바를 갔는데 약간 컨셉바 느낌
포켓볼을 쳤는데 2:1로 졌다
한번 이긴것도 얄팍하게...
오랜만에 치기도했고 너무 잘쳤다. 흑흑 나 당구 좀 치는데
그리고 받은 선물 핸드크림
내 손보더니 너무 불쌍하다며 하나 사줬다
누군가에게 얻어먹는것과 선물받는것에 대한 감사를 오랜만에 느꼈다,
감동....



14. 12. 22.
\6,300
야식에 택배 하나
아 출근해야되는데... 흑흑ㅈ넺ㅇㅈ넺엔장!!젠장!



14. 12. 23.
\5,200
출근길 없어서 두갑
킵킵
그래도 요즘 출근길엔 뚜레쥬르 동선을 피한다.
아침에 차 우려놓고 텀블러에 담아가 스벅도 최소화 중
잔고의 위험을 느낀건가

\15,000
집에서 친구랑 램쥐~표 스테이크 해먹고
집 근처 맥주 집에서 가볍게 한잔
오봉자비어~



14. 12. 24.
\4,200
출근길 택배비

\4,200
형거는 잘나가네
어딜가나 텅텅 비어있는 디플

\4,000
퇴근길 배고파서 햄버거 두개 사옴...흑흑
햄버거 두개나 먹은 뒤 동네친구와 맥주 한잔해서 뭔가 억울했던 날
이럴줄 알았으면 하나만 먹는건데..

\7,200
집 돌아가는 길 사재기



14. 12. 25.
\70,000-50000
집 앞 카페 빌림
아 회비로 돈 회수했네 휴


14. 12. 26.
\30,000
송년회 회비 미리 적어두기

\3,200
택시 탐..
숙취 지각
그냥 타지말고 지각 팍 할껄

\2,000
어디였지 합정이었나 환승하는 도중 빵 한조각 사먹음
이 날 찐빵 하나 밖에 못먹어서..
숙취갓
아 근데 보니까 생각보다 비싸네 빵 한쪼가리에-,-

\5,300
25일 송년회 무진장 달려서
아침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마셔봤자인걸 알지만
컨디션 구입...
공복감 없애려고 덩달아 산 아침햇살은 웩

\3,800
송년회 기다리면서 안티크코코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실만 했다, 커피 전문숍은 아니었지만



14. 12. 27.
\5,400
출근길
김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
과일쥬스가 너무 마시고 싶었다
그래서 버스 안에서 불쌍하게 먹었다
사람 거의 다 내리고 한적할때



14. 12. 28.
\7,000
출근길
도시락을 안싸와서 cu
데자와가 1+1이라니!! 사야해...
왜 집앞 cu엔 데자와를 안파는거야....ㅜㅜ
점심 도시락 기껏 샀더니 실장님이 사주셨다
나도 일 그만두고 실장님도 이번에 발령나서 나름 각별한 사이기에
밥 얻어 먹음
도시락 모르고 사무실에 놓고옴... 유통기한 안녕 ㅜㅜ



14. 12. 29.
\3,700
오후의 간식

\2,300
롯데리아의 상술
양념감자를 천원 행사
근데 왜 다른걸 하나를 더 구매해야하는거야

\6,900
건강식 좀 챙겨보려고 장 좀 봄
야채야채과일과일



14. 12. 31.
\5,380
마지막 출근길 도시락

\50,780
잃어버려서 깽값치룬... 선물 값
근데 반전이 찾음 ㅡㅡ.....
각인이라 환불불가

\81,800
비행기 값

\7,000
궁상 떨며 먹으려던 14년의 마지막 야식

\4,200
하지만 친구네로 소환 됨
같이 새해를 맞이했다.
가는길 간식
친구 가족들과, 행복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만인가



TOTAL
\1,080,570
연말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많이 썼구나,
흠, 정말 많이 썼네 -,- 정말.. 정말..
세금 떼고 11번가 떼고니까...  더 썼겠지.. 후
이제 일도 그만둬서 돈 줄도 딱히 크게 없는데
15년은 여행으로 시작하지만 그 외에 비용을 많이 아껴야 할 시작
이제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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