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스타벅스 글을 써야 하는가 화정역점 스타벅스 15. 1. 30. 스벅


약 좀 받아올까 하다가
들러버린 커피숍
소비 축소를 위한 계획은 어디간들,.
평소 생활비를 줄일 순 없고
어쨌든 줄인다 한들 커피값도 내 생활에 일부다
마치 담배처럼,
지난 연말에 천천히 많이 사둔 담배가 지금 담배를 끊은 시점에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이렇게 담배를 끊게 될줄이야...... 어쨌든


오늘은 화정에서 화정점이 아닌 화정역점 스타벅스를 왔다.
어떤 생각이 있었을까, 그냥 노트북을 가지고 나와 충전할 자리가 필요했다.
요진타워 화정역점 스타벅스가 놋북 충전에 더 효율적일 것 같아 화정역점으로 택한 듯 하다.
허나 자리는 많이 없었다.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저녁 해결 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고
자리는 구석에 두자리 정도, 4인석과 2인석
4인석 자리는 쇼파에 아주 안락한 자리였지만 책을 읽기에나 좋지 노트북 할땐 별로 좋지 않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혼자서 4인석을 쓰고싶진 않았다.
뗄 수 있는 자리면 항상 4인석을 앉게되도 2/2 로 찢어두는 편이다

어쨌든 오늘의커피 숏사이즈, - south of clouds

그나저나 항상 스타벅스만 가면 영수증을 남겨두고 글을 쓰려고 한다.
아니면 그 날 바로, 그 자리에서 바로 그 자리에서의 기록을 한다.
바로 쓸 수 없는 날이면 영수증을 남겨서 귀가 후 작성하거나 나~중에 작성이라도 하는 편인데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그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듯 했다.
너무 스타벅스나 글에 집착 하는 것 같이 보여도
남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글을 쓰는 창의력 활동, 계발활동이기도 하고
메모는 적당히 하면서도 요즘 글을 너무 안쓰기도~ 하는 생각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약을 타고 스타벅스에서 쉬고 있다.
나온김에 저녁도 먹으려고 동네 친구들한네 연락을 넣었다.
제주도 다녀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제주도야지 에서 고기를 굽자고 한다
저번에도 제주도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하이미트를 먹기도 했었지...


저녁 먹고 들어가야겠다.

나의 하루는 어떤이들의 하루보다 늘어진다.
너무 추워, 추워서 집 안을 보행하기가 힘들다. 무슨 유주얼서스펙트도 아니고 집만 나오면 잘 걸어다니는 로봇이다
집안에선 쥐며느리처럼 콩... 콩콩
다시 15년 계획을 수립해야겠다.
15년 소원이 하나가 이뤄졌다.
허허
적지 않은 대단한 일 하나도 동시에 이뤄졌고.


p.s
논란이 되고있는 최근 스벅의 신제품을 보았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어쨌든(우리나라 옥.고.감)
스타벅스의 가격대가 원래 그렇고... 내용물도 뭐 많진 않지만
여기서 케익이 양많고 싼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그냥 난 별 생각 없다
여기서 그냥 깨알같이 즐길 수 있는 가격이고 뭐 매장에선 물도 비싼 마당에
별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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