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번째 영수증 정리(~15. 4. 30.) 진찰표


끔찍한 나의 폐인생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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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11,630
새벽의 gs25 간식사랑.. 또 시작인가 gs25 악몽
참 나도.. 밥다시 해먹은지 며칠 됐다고..

\8,500
미루고미루다 약타러 나갔다.
어휴.. 1년치 약 받아두고 싶다. 약타러 굳이 나가는것도 귀찮고,
근래 나갈 일이 딱히 없어 구태여 왕복 버스비도 그렇고 돈쓰러 나가는것 같아 맘에 안든다..

\28,500
아이폰6->5 바꾼 뒤 배터리가 아주 호구인듯 해 새걸로 사서 자가교체,
역시 새폰이던 6와는 다른 오래 썼던 5는 배터리 사이클이 아주... 휴... 반토막
하는김에 홈버튼도 하우징! 얄루 역시 골드 홈버튼이 이뻐

\26,770
비가 온다... 물먹는 하마를 결제.. 배송
그리고 지갑에 넣을 수 있는 미니미 휴대용 배터리도 샀다.
이래서 내가 돈이 안모이나보다...
휴... 막 이것저것 지르는 습관 -,-



4. 4.
\8,850
새벽의 gs25 간식.. gs 끊어야하는데...

\2,000
길거리 양말
편의점은 비싸다, 왜냐면 편리하니까
급하게 양말이 필요하다던 친구의 양말
페이크삭스라고 하나 뭐더라 어쨌든 여자꺼

\6,000
팔찌 구매! 감성마켓 플리마켓 구경했다.
나름 괜찮더라, 하나에 3천원인거 치고
친구랑 하나씩 삼

\26,000
스크럽 선물 받음,
그리고 저녁은 bhc 종로본점, 정말 본점인가???? 신기방기
치즈스노우맨, 닭고기는 국내산이라 써있네
그나저나 이상하게 의자 맞은편 사람이 화장실 가면 카드를 꺼내 계산하는게 습관이 되었다
어디서 생긴 습관이지 이건
남아서 포장 후 5일 아침밥 떼움



4. 5.
\3,500
빵집에 바게트가 없어!!!
그래서 그냥 치즈갈릭바게트..
비싸고 양 적고 맛도 너무 자극적
근데 맛있긴 하다

\2,500
간만에 간식으로 봉구스밥버거
영수증에 '통살돈까스' 라는 품명



4. 7.
\64,000
내 친구와 내 친구의 만남
서로 초등 동창이란다, 신기방기
물론 이건 몇년 전부터 알던 사실이지만 대면한건 초등생 이후 처음
기념으로 제주도야지 고고싱
이라기보단 녀석들이 돈 없는 시즌이라고 한다.
그냥 돈 쓰기 좋아하는 갑부 친구한테 얻어먹을걸, 이라고 후회가 되는 영수증....
쩝, 쓸 땐 기분 좋게 썼는데 영수증보니 슬프다, 한달 휴대폰 요금보다 더하잖아
뭐 남자들끼리 술 한잔의 외식을 하게되면 이런식이긴 하지...



4. 8.
\9,500
놀러온 친구에게 식사다운 요리를 위해
갔다 장보기!

\5,300
헤어지기 전
던킨도넛에서 커피 한잔씩
주문할 때 매의 눈으로 아이폰 충전기를 포착, 충전을 부탁한 기억
그나저나 던킨오리지날(드립커피)가 바뀐 듯 하다.
멘하탄 어쩌고인가



4. 9.
\4,920
바게트 바게트 x 2. 파리 바게트

\5,100
마실거리, gs25.
1+1 매우 애용합니다.



4. 11.
\42,870
왔다 장보기! 농협로컬푸드직매장
생활비가 장보기로 정말 많이 빠진다
필요한 것들만 샀는데 말이지...
영수증 보니 어느새 6천 포인트가 쌓였다.
하긴 집근처에서 장 볼땐 항상 여기로 왔으니



4. 12.
\3,900
마실거리, 그리고 간식. feat, CU

\8,000
커피에반하다
'커·반' 하면 부대 근처에서 마신 기억이 항상 난다.
잘지내고 있을까 선임이자 내 친구, 그리고 같은 성씨에 이름 돌림도 같더랬지

\4,500
이 돈주고 사다니, 아직 집에 많다구



4. 15.
\14,950
야식 겸 식량 간식
그리고 포인트는 3000p 적립 야호
후.. 편의점 인생 한숨
요즘 집 밥이 잘 안땡긴다, 내 요리에 내 간에 질린 것 같다
애초에 학생, 군인 당시 이외엔 밥을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4. 17.
\11,310
쌀 떨어졌다, gs 식량
그러고보니 지난 달부터 gs충
25% 적립 + 팝카드 + 올레 할인카드 때문에 괜시리 더 gs25 이용



4. 19.
\5,650
gs25 간단 쇼핑



4. 20.
\3,300
겜에 돈쓰기, 여가생활
늘 마시는 오늘의커피 한 잔 값이네
요즘 확실히 커피를 줄이긴 했다.
통장 잔고가 적신호라서...
뿌린 돈 다시 들어오긴 했지만,

\11,640
cu+gs25 식량...



4. 21.
\61,770
몸이 아팠는데 친구가 기분이 문득 찾아와 백숙과 죽을 해줬다.
친구의 말론 아픈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고 왔다고 한다. 약까지 사온걸보니 이녀석은 역시 나를 너무 잘안다
따뜻한 죽과 백숙을 먹고 장보기 픽업까지, 이녀석은 정말 초등학교 때 우연한 계기로 집에 놀러가게 되어 친해졌는데
정말 내 인생의 신의 한수라고 생각 할 정도
주방도구 새로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친구가 요리만 십여년 공부한 베테랑이라 잘 골라 줬다. 도마, 칼 등
답례로 카누 디카페인 선물. 그리고 기타 등등
아 쌀도 샀다 야호

\2,400
빠뤼바게트~ 바게트♪



4. 22.
\3,800
산책 나가는 길
뉴요커 같은 공차 한잔
근데 공차는 전혀 뉴요커 느낌이 아니다.
문득 공차에 많은 기억의 파편들이 떠올랐다.

\1,620
돌아오는길 편의점에서 목 축이기


여기까지 388780


4. 23.
\2,000
농협에서 장, 뭘 샀길래 2천원이더라..

\1,500
18:49 '뉴스 사용' 이라고 기입 되어있네
뭐지

\3,600
cu 간식



4. 25.
\6,000
cu 간식



4. 26.
\7,700
내가 영등포에서 돈을 언제 썼지?
영등포... 아 맞다, 안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 이었나



4. 27.
\6,000
단골집 재오픈!
이름하야 '떡볶이나라'



4. 30.
\4,500
점심 먹으러 가는길
교회사람은 집요하다


그리고 언젠가 쓴 탁구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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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430,080

확실한건 나가지 않으면 돈을 안쓴다.
인터넷쇼핑도 있지만 정말 폐인생활 하면..
근래 폐인 생활 중
그래서 4월 가계도 5월 초 다 지나갈 쯤에야 쓴다...
연락도 잘 안한다, 늘어나는 카톡, 문자, 부재중 알림 뱃지
확인은 간간히 한다, 답장을 잘 안할 뿐이지
언젠간 아니, 나는 항상 읽고 답장하지 않거나 연락이 잘 안되는 친구에게
"그럴거면 폰 왜 쓰냐 도대체, 연락 좀 받아라"
내가 요즘 그러고 있다. 그나저나 돈 안써도 이정도라니..
마이너스를 꾸준히 달리네^^
세금에 이것저것까지 하면 참 많이 나오겠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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