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버렸다 벅잡



존재하는 n드라이브상의 사진은 약 11000장
정리한건 약 4~5천장 정도

n드라이브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하다보니... 밤을 새버렸다...
눈이 따갑다
사진은 정리 되있는거 한장 꺼내왔다. 제주도 갔을 때의 사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정말 많은 추억이 있구나 싶다.
정리 할 때 아니면 언제 또 이 사진들을 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다 인화해서 갖고싶은데... 줄이고 줄여서 천장만 인화한다고해도
백장도 많은건데 사실.. 어쨌든 한장에 200원이라고 쳐도..
제주도 왕복티켓 +a 돈이네...

정리하기전에 모든걸 정리하고 있는 나를 보고 있자하니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하지만서도 커다란 아쉬움의 파도가 물밀듯이 나를 덮쳐버린다.

다시 한번씩만 보고싶다.
허나 욕심은 사실 한번이 아닌걸
허나 삶은 한번 뿐인걸
기회는 몇번이고 존재하긴 하네


정리를 하면 할수록 책상에 팔을 괴고 머리를 부여잡곤 눈을 감고 만다.
추억은 이리 잔인한 것이었던것이었나

책이나 읽으며 아침을 달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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