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할 고기가 없어 만든 참치볶음 요리조리


어제 먹은 이른 저녁 이었습니다.

미리
재료를 꺼내줍니다.
-미리 썰어둔 파
-양배추 한덩이의 1/6 정도 되는양이네요
-양파는 하나 썼는데 좀 올리고당의 단 느낌이 아닌 양파의 단맛이 강하더라구요, 다음엔 반개 쯤 넣는게 좋겠다 싶어요.

소스는 전날에 했었던 비율 그대로 했는데 전이나 이번이나 고추장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아마 고추가루랑 다진마늘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집엔 그 두개를 안키우거든요...



슉슉 난도질 해준다음 양배추 먼저 넣고 소스를 붓고 살~짝 먼저 데쳐줍니다.
그리고 바로 양파 넣고 또 한번 솎아주니 이거 무슨 팬에 야채가 산이네요..
그리고 바로 참치를 넣어줬습니다.
참치 기름기 그대로 다 넣으면 좀 맛이 밍밍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우선 캔 딸때 조심스럽게 조금 먼저 따고 틈새로 참치기름을 쭉쭉 빼줍니다.
참치에 묻어있는 기름만 쓴다고 생각하고 하면 충분하더라구요, 그 이외에 더 넣으면 괜한 사족이 될 것 같아요.

제육보다 훨씬 간편하지만 대신 야채 손질하는데 더 오래걸리는 요리



-아 그러고 보니 당근이 없네요... 당근짱짱맨인데 ㅜㅜ

요리 마치고 찍은 사진은 그렇게 식욕이 확 돋진 않는데
저렇게 밥이랑 카레라이스, 덮밥 식으로 담아놓고 한술 떠먹어보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ㅎㅎㅎㅎㅎ
오늘 저녁도 외식 안하고 맛있게 집에 있는 쩌리들로 해결하기 성공했습니다.

저는 요리를 배워보질 않아서 뭘 먼저 넣고 그런걸 잘모르기 때문에 과도한 태클은 말아주세요...
어쨌든 맛있게 완성했습니다 ㅎ.ㅎ
참치볶음 이라고 하면 뭔가 그냥 고추장에 참치 뿐인 자취생 라면 끓여먹는 요리 같지만
이렇게 야채를 딱딱 넣고 만드니 뭔가 더 건강해보이고 맛도 더 좋고 확실히 좋네요!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s 식사 후 역시 커피 한잔
feat 애슬로우 더치커피, 스벅 머들러


덧글

  • 음란토끼 순희 2015/08/21 11:07 # 답글

    식사 후 커피는 사랑입니다
  • 벅벅 2015/08/21 12:19 #

    그렇죠 커피는 매일 3잔 이상씩 마시고 있습니다ㅋㅋㅋ
    ;p
  • 2015/08/21 12: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8/21 12:1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nchor 2015/08/28 10:08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8월 28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8월 28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벅벅 2015/08/28 13:06 #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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