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으로 만든 카레우동이 아닌 카레라면 ! feat 칭따오 요리조리


물론 카레우동은 아니고 면이 라면이기 떄문에 카레 라면이 정식 명칭에 어울리겠죠
근데 그냥 카레우동이 일반적이니까 컵라면으로 만든 카레 우동!
그냥 카레라면이 나을려나요

스시 먹는다는 친구에게 새우탕인..
'나도 해산물 먹는다!' 라고 친구에게 자랑하기 위해 정리한 적당한 카레라면 짤



우선은 이렇슴다
카레라면(카레우동)이라고 별거 없습니다.



참고로 이건 아비꼬 카레우동.. 퀄리티가 다르죠?...ㅎㅎ

저도 유부랑 대파 마늘,후레이크 같은 토핑들 있으면 할 수 있는데... 흑ㅎ그 그런게 없네요
그러니까 우선 일반 자취 닝겐의 수준의 카레라면으로...



우선 카레와 라면을 준비해줍니다.
저녁으론 딱일 것 같네요, 라면의 걸쭉함과 적절한 소컵라면의 사이즈

보글보글 카레, 먼저 만들어 줍니다. 양 조절 실패해서 졸여야 되거든요...ㅜㅜ

솔직히 입맛에 맞게 딱 만들어진 3분 카레가 제일 맛있습니다.
이것저것 넣고 감자 당근 양파, 특히 고기 팍팍 들어간 카레 아니면 3분 카레가 짱이에요
근데 전 오뚜기 3분요리 먹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리 그래도 직접 해먹는게 먹는 느낌이 나서요



컵라면 양만큼 딱 뜨거운물에 익혀줍니다.
물론 컵라면은 3~5분의 한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제 요리를 3~5분 안에 완성 시켜야 된다는 시급함이 따라옵니다

덕분에 요리 실력이 늘겠네요
이게 달리기보다 도망치는게 더 빠른것처럼 무언가에 쫓기는 삶이 더 치열하고 잡념도 없애준답니다

어쨌든 이제 정말 카레 완성을 빨리...

 
양파를 미리 넣어둔 카레, 그리고 3분쯤? 넘었나 싶은 라면 면발
둘다 골고루 잘 된 것 같아 다행이네요. 카레 맛은 뭐 맛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전혀 맛보질 않았습니다.
뭐 가루카레가 다 똑같죠, 순한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컵라면 용기 안에 카레를 부어 줍니다.
면은 옆에 소그릇에 담아뒀네요, 반대로 담아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대충 만들었는데도
그래도 아비꼬나 시중에 파는 카레우동보단 덜하지만요
그래도 먹을만 했으니 다행


쉐낏쉐낏


적당히 담구고 묻혀 먹는 느낌이었는데 귀찮아서 비벼 버렸네요. 비빔비빔
마치 치즈볶이 같네요, 맛은 카레지만

꽤 많있어요 보기엔 개떡같이 보일지몰라도 웩

나도 후레이크.. 파 유부 등 이런거 있으면 아비꼬 같은 비주얼 가능한데... 그렇다고


먹다보니 맛있어서 냉장고에서 급히 입수해 온
마무리! 라스트 칭따오



좀 더 양반 먹으며 점잖게 살고 싶지만 밥상테이블 하나 사려면 돈이 꽤 꺠져서 흠흠
책상 반절을 날려버리고 밥상으로 개조할까.....
나쁘지 않은 착상이네요, 한번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someday,


어쨋든 요즘 반주를 자주하게 되는데 음.. 요즘 수면도 좀 제대로 안이뤄지고
쭉 안먹다가 요즘 계속 반주해서 그런건가.. 낮에 기면증도 좀 오고 그럽디다.
왜 이러지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들
15. 9. 4.

덧글

  • STITCH 2015/09/10 22:27 # 답글

    개인적으로 카레우동 - 엄청나게 좋아합니다만
    잘 하는 곳을 잘 못 찾겠어 아쉬워요

    지금은 교정때문에 카레,짜장 금지라 먹지 못 합니다만 ㅜ_ㅠ

    이런걸 직접 만드신다니 신기하네요. 요리를 못 하는 저로서는.
  • 벅벅 2015/09/10 22:28 #

    저도 그냥 살짝 따라해본 겁니다...
    카레만 조금 카레우동용으로 만들면 우동사리만 사다가 만들 수 있을것같은데 말이죠 ㅎㅎ..
    아직은 한참 모자랍니다^^;

    저도 최근에야 일식집에서 카레우동 처음 먹고 빠져버렸네요 ㅎㅎ
  • STITCH 2015/09/10 22:31 #

    어디 카레우동이 맛있나요?
    카레를 직접 만드는게 관건 같아요
    아무래도 레토르트로는 맛의 한계가 -

    아, 먹고싶어요 카레우동.
  • 벅벅 2015/09/10 23:49 #

    고급 일식집엔 못가봤지만
    일본 요리 체인점인 아비꼬 란 곳에서 카레우동을 처음 먹어봤네요^^
  • 대건 2015/09/11 08:59 #

    위치가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혹시 서울이시면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코나야라고 카레우동집 있습니다.
    한번 가봤는데 맛있더군요. 평도 좋구요.
  • STITCH 2015/09/11 10:08 #

    삼성에서 가까워요!
    교정 끝나자마자 가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

    아비꼬 카레우동 괜찮군요!
    교정 끝나면 가 보는걸로 ㅠ_ㅜ
    금요일은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는 날이네요
  • 벅벅 2015/09/11 17:30 #

    교정때문에 음식가리는게 이만저만 고생이죠..
    양꼬치 어떠세요 불금에 깔끔하게!
  • STITCH 2015/09/11 17:35 # 답글

    양꼬치 한번도 안 먹어봤으나,
    이란사람과 살면서 양고기 누린내를 너무 많이 맡은 관계로 :(
    게다가 저 저녁을 안 먹어서 보통 집금입니다
    요즘은 금요일 저녁마다 일이 있어서 늦게 집에 가지만.

    벅벅님은 불금이신가요?
  • 벅벅 2015/09/11 17:53 #

    아뇨 저도 딱히 불금은 챙기진 않지만 집 근처 족발이 유난히 땡기더라구요..
    연락 안돌리고 한번 참고 혼자 있으렵니다ㅎㅎ
    그냥 집에 있는 와인이나 한병 마실까해요
    그걸로 불금 퉁치기 ;P
  • STITCH 2015/09/12 00:10 #

    :) 오늘은 10시 넘어 집에 오고 피곤한데 너무 피곤해서 잠은 또 못 자고. 아아 엉망진창금이네요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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