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리벤지 매치의 아점 요리조리


일찍 일어났지만 천천히~ 느즈막히 먹은 아점


제육 반근이 조금 두꺼웠었는지 제대로 익혀지지 않아 고생했던 어제,
아침에 리벤지 매치를 나선다. 그리고 좀 과하다고 생각했던 굴소스도 좀 덜넣고


일찍 장보러 나갔다.
오늘은 어제 남은 양배추와 아침에 바로 장봐온 당근, 아....파를 안넣었네.. 사놓고
그냥 파채로 대충 버무려서 스팸이랑 싸먹어야겠다.




다녀와서 고기 재워두고(오늘은 반의 반근 150g-어제는 반근이나해서 근처 친구 집에 나눠 줌)
장보러 나가기 전 불려둔 밥을 올리고 당근 썰고 양배추 썰고 끝
대충 15분쯤 재워뒀나, 바로 익히기 시작


어제보다 덜 두껍고 질 좋아보이는 고기들.
어제 너무 대충 썰어주셨나 아니면 오늘 많이 얇게 잘라주셨나. 아주 잘익더라... 삼겹살 익는줄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당근파티
생당근도 좋아하지만 근래 안주로 먹어 일이 없다. 예전 수원에서 지낼 때 안주로 몇번 먹었는데 그 기억이 생생하다.
그립네

아 소스는 굴소스를 많이 절충
(숟가락으로)
굴소스 1 스푼
간장 1 스푼
올리고당 2 스푼
고추장 2 스푼
챱챱 쉐킷쉐킷 미리 해주고 당근 넣을 떄 적당히 투입 후 버무려준다.
그리고 조금 뒤 양배추도 투입



1/6 의 양배추
거듭 말하자면 양배추는 생각보다 요리가 끝나고 나면 잘 보이지 않기 떄문에 많아도 많은것 같지않다
그래도 알아서 적당히 넣자

요리 과정이 매우 생략 된 것 같지만 그냥 어제의 리벤지매치 기록 남기는 셈치고 정리



오전에 믹스커피를 좀 마셨더니 뭐 딱히 밥과 함께할 음료가 떠오르질 않아 물도 안먹고 식 후 블랙커피만,
어느 한부분 타지 않고 정말 잘됐다.
맛도 좋았다. 요리는 자꾸자꾸 해야 감도 안떨어지고 입 맛에 맞는 비율이 만들어진다.

백종원 황금레시피가 대세긴 한데 난 마리텔을 한번도 안보고 검색도 해보질 않아 잘 모르겠다.
대체적으로 맛있긴 하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맛,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맛을 요리를 하기 위해선 자꾸자꾸 시도 해보기


요리 전문 블로거가 아니니 적당히 마친다.
오늘의 아점 만족. 별 네개

빨래를 돌렸다. 개운하다.
오후엔 커피나 마시러 나갈까

약속이나 잡을까
아 히키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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