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그리고 강지영, 상암DMC점 스타벅스 15. 1. 5. 스벅


-제주도 여행 가기 얼마 전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려도 문제 면허증을 잃어버려도 문제. 근데 항상 나는 둘 중 하나가 사라진다.
근데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면허증이 없으면 안되는 상황(렌트카 불가)
가장 가까운 마포 쪽에서 재발급 받기로 하고 돌아오는 길 심심 삼삼해서 스타벅스를 찾았다.
생각보다 가까웠지만 생각보다 잘 안보여서 멍청히도 실시간 지도 앱으로... 쭉




정리 잘되어있는 원두들은 항상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뭔가 커피숍에 온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 즐기는게 좋다. 직접 맡아보는 원두 향은 생각보다 유쾌하지 않으니

역시 오늘의커피 숏, 자리가 좋다. 창가에 쇼파쿠션, 아주 좋다.
꽤 걸었다고 생각해서 보기만해도 편해보이는 사진,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늘어지진 않았다.
정절을 지켜야지


마포하면 항상 강지영이 생각난다. 파주퀸 강지영 말고 친구인 code name 강지영,
집도 근처고 해서 연락을 했다.
언제 연락해도 언제 찾아가도 문제 없을, 나의 절친한 친구이자 존경하는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
어쨌든 반가워서 연락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곧 남은 시험을 기원하며 다음 날을 기약했다.
그래서 혼자 커피숍에 간거고,

마포 하면 강지영, 사람은 곳곳마다 추억과 기억이 남아있다.
어느 향기에, 어느 곳에, 어느 음악에 그 사람이 떠오르니까,
남자든 여자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그 사람은 내게 그 향기, 장소, 음악에 추억과 기억을 새겨준 사람이니까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가 생각난다. 홍대광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

그리고 늘 막잔은 남기는 센스 아닌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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