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5 일상, 머리가 지끈지끈한 녀석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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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세잔 먹었더니 띵
커피도 커피 나름인데 밥을 먹고 커피를 중간중간 먹는거면 상관이 없는데
공복에 내리 세잔을 마시고 집에 돌아오니 힘이 쭉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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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보내줄 택배 마지막 준비가 끝났다
집 돌아오는 길 우체국에서 제일 큰 박스를 사왔는데 어째 제일 큰게 뭐이리 작냐 라는 느낌이 들었다
접고보니 라면 박스가 두개 더 들어가더라.. 나머지 공간 과자로 매꿈,
그리고 라스트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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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맛 본 잊을 수 없는 청경채 볶음을 했다.
비주얼에 놀랐고 맛에 또 놀랐다.
실패..ㅜㅜ
제대로 된 요리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시도가 필요하다. 여태껏 그래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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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제주도 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
친구와 의견 마찰, 이게 제일 머리 아프다.
가장 친하면서도 가장 불 붙는 사이인 우리의 마찰은 아주 진절머리가 난다.
나에게 제주도는 휴양이고 그녀석에게 제주도는 맛집투어다.
첫날은 대충 맞춰줬는데 둘째날도 이리저리 다니자는 말에 동선이 꼬여서 앞뒤가 안맞고
우리보다 일찍 집가는 친구를 아침 일찍 공항에 데려다 줘야해서 북부에서 자야 한다고 하는데
"제주도는 좁아서 한시간이면 다 가 남부에서 자도 돼" 라는 답답한 소리를 한다.
이어서 "아니면 일찍 일어나면 되잖아", 같잖은...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잖냐 라는 말과 뭐가 다르지
후회를 조금 했다.
그냥 혼자 제주도 다녀올걸... 더 싸게 먹히고 더 여유로운 여행이 될텐데.... 퓨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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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기 밀렸다.
블로그도 제대로 안하고 일기도 밀리고 뭐하는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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