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카는 여자만 치는게 아니다. 섹스 여녀

(짤방은 마녀사냥 中, 서지혜 曰)


여자들끼리 사석에서도 얘기 할만큼 화두되는 이야기인 남자친구와의 성관계시 좋은 척, 남자친구 기분 좋으라고 연기를 하는 여성들도 꽤 많다.
그리고 마녀사냥에 나온 서지혜의 멘트로인해 그런 얘기가 가쉽거리로 얘기 되는 것이 거의(억지로) 기정사실임에 틀림 없다.



but, 성욕이 있다해도 성감대가 아주 미비, 희박해 평생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여성도 즐비하다.(여자가 섹스를 하는 237가지 이유 中)
반대로 성욕이 그리 있진 않지만 몇번의 오르가즘으로 성욕, 쾌감을 즐기게 되는 일부,
내가 느끼기엔 후자의 경우가 많다고 본다, 여성이 20대 중후반, 30대에 더 밝힌다는 속설들이 맞아 떨어진다는것을 후자에 해당하는 많은 여성들이 대변하기에,

그리고 애초에 가부장적 사회와 여성이 쉽사리 성욕을 밝히기 쉽지 않은, 부끄럽고 민망한 사회구조라면 사회경험도 해보고 남자도 좀 만나보며 어느덧 성관계·섹스 얘기에 더이상 어렵지 않은 나이가 되면서 친구들과 그때서야 느즈막히 스스럼없이 얘기하기 때문에(그런 관계를 친구들에게 밝히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성욕에 눈을 뜬다. 라고 얘기 되는 것이다.


살짝 얘기가 샜는데, 여자만 좋은척 하는게 아니다.
나 또한 좋은척 한 경우가 종종... 보단 꽤 있다.


여자친구가 관계를 하고싶어해서 '노력해서', 신경 써서 관계를 해줬던 경우도 있다.
물론 사정의 쾌감은 있지만 '적어도' 나는 그 쾌감을 위해 신체적 노동을 즐기고 싶진 않다. 그 쾌감을 위한다기보단 여자친구의 욕구해소를 위해, 내 여자친구의 쾌락을 위해 섹스를 한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

물론 항상 연기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여자 또한 마찬가지일터지만,
여자친구와 단둘이 있고 밤을 같이 보내게 되면 자연스레 하고싶어 질 때도 있고 밤을 같이 보내지 않아도 만나지 않아도 하고 싶을 때도 있고...
뭐 그런 이야기가 있잖은가, 남자는 여자생각을 하지 않아도 시도 때도 없이 발기하는 성기 때문에 애국가를 부르는 일이 잦다고,
어쨌든 고자는 아니라는것

하고싶을 때도 분명 있기는 하지만 하고싶지 않을 떄 또한 존재하고 별 생각 없다가도 분위기에 이끌려 하는 경우도 있다.
역시 연기는 성욕이 약간 배제된 느낌이라 런타임도 꽤 길다. 몇번은 사정을 못하고 그냥 잔적도 있고 "안 싸?"라며 힘들다고 재촉할 때도 있었다. 이건 자랑이 아니라 서로 연기였을 수도 있다는 무서운 얘기,....


어쨌든 여자만 연기한다는 편견이 없었으면 좋겠다. 남자도 하고싶지 않을 때가 있고 '해줄 때'가 있기 때문에 그저 섹스를 좋아하는, 쾌락에 미친 욕정 섹스머신으로 착각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다.

여자만 섹스를, 쾌락 그리고 오르가즘을 연기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남자는 사정하기 전까지 노동이다. 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섹스란,
살과 살이 맞닿고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된다는 그 야릇한 판타지가, 그 개념이 진정한 섹스고 진정한 육체적 사랑이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 살과 살의 밀착도가 높아지는 관계를 매우 지향한다.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쪽쪽하며 돌아다니거나 거머리처럼 붙어다니거나 그러진 않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글

덧글

  • 봉봉이 2015/11/10 13:45 # 답글

    아.....완전 공감 이에여
  • zzz 2015/11/10 17:33 # 삭제 답글

    여자의 성욕에 대해서 남자가 하는 말은 믿지 않아요. 하지만 남자가 말하는 남자의 성욕은 정말 ㅋㅋㅋ .. 어쩐지.. 네가 남친에게 느꼈던 너 .. 설마... 뻥카? 이런 느낌 아주 가끔 들때 있었거든요. 그거였군요. 그거였어.ㅋㅋㅋ
  • zzz 2015/11/10 17:34 # 삭제

    네가-> 제가 로 수정할게요
  • 벅벅 2015/11/10 18:33 #

    남자나 여자나 선의의 뻥카는 존재하나봅디다 ;p
  • 2016/12/14 10:1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2/14 10: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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