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고 땡 출출


점심 커피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오네요 지렁이 세마리~
아이고 무서워 해골바가지

점심 후 운동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커피를 받았다. 혼자 먹긴 죄송스러워서 파트너 과장님께 원래 컵을 드리고 나는 민무늬 잔에 덜어 마셨다.
무슨 게이트 커피였던거같은데 겉면에 삽화가 아기가 그린듯 삐뚤빼뚤해도 이쁘고 귀여웠다. 삽화에 대한 얘기를 하곤 싱거운 커피잔에 마시면 싱겁지 않겠냐 라고 말씀하시길래, 항상 나의 곁에서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형광펜과 매직으로 빠르게 슥슥

잘그린다고 칭찬해주시는데 사실 그릴줄 아는게 이거밖에 없고 이것마저도 그리 잘그린게 아닌데 하하하 역시 파트너란... 콩 한쪽도 나눠먹을만큼 그렇지...ㅎㅎㅎ


아메리카노는 언제 어디서나 옳다.
커피 한장 딸랑 올리는건 좀 그래서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친구가 선물해준 길리안 비슷한 초콜렛도, 이름을 까먹음
중요한건 맛이 없었음 (요즘 입 맛이 좀 이상한게 바로 딴 탄산 가득한 콜라를 마셔도 너무 달아서 버림)


덧글

  • 하늘여우 2016/12/02 22:17 # 답글

    아메리카노는 근데 맛 없는건 진짜 맛이 없어서 ;ㅅ;

    이건 식초인가 싶은것도 있고 이건 한약인가 싶은것도 있고...
  • 벅벅 2016/12/04 19:04 #

    식초요???!!
    그런 아메리카노 어디서 파는지 되려 궁금하기도하네요ㅋㅋㅋ
    근데 진짜 별로인건 메슥거리는것같아요
    저도 스타벅스 베란다인가 베로나였나 굉장히 별로인 원두가 있긴해요 ㅜㅜ 오늘의 커피마실 때면 그건 항상 피해요~
    멀미나오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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